국순당, 이탈리아 발폴리첼라 와인 ‘테누타 산타 마리아’ 론칭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9 15:39:0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국순당이 이탈리아 3대 명품와인으로 꼽히는 발폴리첼라 지역의 정통 ‘아마로네(Amarone)’ 와인브랜드 ‘테누타 산타 마리아' 와인을 국내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테누타 산타 마리아’ 와이너리는 이탈리아 베네토주 베로나(Verona) 인근인 발폴리첼라(Valpolicella)와 소아베(Soave) 지역에 포도밭과 양조시설을 보유한 베르타니(Bertani) 가문의 가족 경영 와이너리다. 단일 포도밭 중심의 생산 철학과 수공예적 양조, 토착 품종에 대한 깊은 이해로 베로나 테루아를 정교하게 표현하는 와인들을 선보이고 있다.

 

▲ [사진=국순당]

 

‘테누타 산타 마리아’ 와이너리는 발폴리첼라 지역에서 오랜 세월 이어진 베르타니 가문의 양조 역사와 아마로네 양조방식에 기여한 공로로 ‘클래식 아마로네’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와이너리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오랜 전통의 건포도 양조(Appassimento) 방식과 장기 숙성, 수작업 위주의 포도 재배를 유지하면서도, 화학적 처리를 줄이고 생물다양성을 고려한 지속 가능 농법을 실천하고 있다.

 

‘아마로네’ 와인은 포도를 수확한 뒤 3~4개월 동안 자연건조한 후 와인을 빚는다. 오랫동안 건조해 당도가 올라간 포도로 빚어 와인도 맛이 진하고 알코올 도수가 높다. 이탈리아 레드 와인중 가장 강한 맛을 낸다는 평가이다.

 

‘테누타 산타 마리아’의 대표 제품인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 클라시코 리제르바’는 코르비나, 코르비노네, 론디넬라 등 토착 품종 포도를 건조(Appassimento)하여 양조한 후 장기 숙성한 플래그십 와인이다. 말린 과일, 코코아, 스파이스, 발사믹 뉘앙스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며, 농밀한 구조와 긴 여운을 자랑한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은 각국의 양조명문가의 주류브랜드와 양조기술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라며 “독특한 건포도 양조방식으로 빚은 이탈리아 발폴리첼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와이너리 테누타 산타 마리아를 국내에 소개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와인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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