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조사, 구직자 5명중 1명 면접 시 '연봉' 질문 못해 이유는?

장준형 / 기사승인 : 2023-11-10 15: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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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장준형 기자] 구직자들이 면접관에게 가장 질문하고 싶은 내용은 '연봉'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5명중 1명은 면접에서 점수를 잃을 것 등이 걱정돼 궁금한 점을 질문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그러한 정도는 신입직 구직자에게서 더 높았다.

 

▲잡코리아 조사, 구직자들이 면접관에게 가장 질문하고 싶은 내용은 '연봉'인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잡코리아]

잡코리아가 최근 1년 내 이직 및 취업을 위해 면접을 본 경험이 있는 구직자 1725명을 대상으로 '면접 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는가’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면접 경험이 있는 구직자 중 23.2%가 면접에서 궁금한 점이 있었지만 면접관에게 해당 내용에 대해 질문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질문을 하지 못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신입직 구직자가 30.5%로, 이직을 위해 면접을 본 구직자(19.4%) 보다 더 많았다.

잡코리아는 구직자들이 면접관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지 못한 이유(*복수응답)가 무엇인지 확인해 봤다. 그 결과 '면접에서 점수를 잃을 것 같아서' 질문하지 못했다는 의견이 응답률 74.3%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긴장한 탓에(36.9%)' 궁금한 점을 면접관에게 질문하지 못했다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구직자들이 궁금했지만 차마 물어보지 못한 것은 무엇인지 조사했다. 조사결과, '연봉'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었지만 면접관에게 질문하지 못했다는 의견이 응답률 52.1%로 가장 많았다. 근소한 차이로 ‘휴가 사용과 칼퇴근 가능 여부 등 워라밸과 관련한 내용(48.9%)’도 궁금했지만 질문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복지제도에 대해(36.4%) 입사 후, 하게 될 업무에 대해(31.2%) 정규직 전환 여부/승진 등 처우에 대해(31.2%) 함께 일하게 될 상사와 팀에 대해(26.4%) 궁금했지만 질문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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