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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펑크비즘 |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펑크비즘(Punkvism)이 글로벌 Web3 음악 플랫폼 HAiO와 함께 진행한 실사용자 중심 에어드랍 캠페인 ‘Live Drop’을 최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토큰을 나눠주는 이벤트가 아니라 콘텐츠 소비와 참여, 보상, 브랜드 경험을 하나로 묶어낸 새로운 형식으로 주목받았다.
Live Drop은 기존 에어드랍 모델과는 확연히 다른 접근 방식을 선보였다. 음악, 영상, 밈 등 다양한 시청각 요소를 결합한 인터랙티브 환경 속에서 참여자들은 단지 클릭 한 번으로 보상을 얻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가 전달하려는 감성과 철학을 함께 경험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HAiO의 음악 기반 사용자 경험과 펑크비즘의 실물자산(RWA)·NFT 철학이 결합되면서, 에어드랍이 보상을 넘어 하나의 콘텐츠 소비 경험으로 확장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과도 뚜렷했다. 이번 캠페인은 1900여 명이 참여해 3만 회가 넘는 조회수와 6만8000건 이상의 인터랙션을 기록했다. 또한 Galxe 기반의 미션형 이벤트에 2만4000여 명이 직접 참여했으며, 평균 영상 시청 시간이 35초 이상으로 나타나 참여의 질 또한 입증했다.
향후 펑크비즘은 HAiO와 함께 Live Drop 시스템을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현재는 Solana 체인을 기반으로 운영되지만, 다음 시즌에는 Ethereum, Polygon 등 EVM 체인 지원을 추가하고 특정 NFT 배지나 DAO 멤버십을 기반으로 한 세분화된 라운드 드랍 구조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교한 커뮤니티 타겟팅과 새로운 RWA·NFT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황현기 펑크비즘 대표는 “이번 Live Drop은 Web3가 보여줄 수 있는 진정한 사용자 중심 경제의 시작점을 증명한 사례였다”며 “블록체인은 사람들의 일상을 바꿔야 하며, 이번 캠페인은 그 가능성을 보여준 첫걸음이었다”고 강조했다.
펑크비즘은 이미 의료, 부동산, 스포츠, 게임, 음식 등 다양한 실물자산을 토큰화하는 RWA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NFT와 DeFi까지 아우르는 Web3 슈퍼앱 비전을 목표로 성장해가고 있다. 이번 Live Drop은 그러한 큰 그림 속에서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실질적 사용자 경험을 통해 커뮤니티와 시장에 가능성을 증명한 상징적 성과로 자리매김했다고 펑크비즘 측은 평가했다.
펑크비즘은 앞으로도 RWA와 NFT, 커뮤니티가 결합된 Web3 참여 모델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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