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순위 각축, 김용빈·전유진 상승 속 박지현·장민호 하락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4 14:17:36
▲ ( 보도사진 = ‘K-브랜드지수’ 이미지 )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 1위에 임영웅이 선정됐다고 4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스타덤(Stardom)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5억 7364만 8387건을 분석했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새롭게 도입된 팬덤 투표 기반 ‘스타덤(Stardom) 인덱스’가 공식 반영된 K-브랜드지수 결과로, 팬덤 참여 데이터를 대중문화 산업의 브랜드 영향력 평가에 본격적으로 적용해 신뢰도를 높였다.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은 임영웅이 1위를 탈환했으며, 이찬원(2위), 박서진(3위), 김용빈(4위), 박지현(5위), 영탁(6위), 전유진(7위), 장민호(8위), 진해성(9위), 장윤정(10위) 등이 TOP10의 영예를 차지했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에서 임영웅이 1위에 오른 것은 콘텐츠 소비 패턴의 플랫폼 변화와 팬덤 주도형 브랜드 구조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트로트 시장의 브랜드 경쟁력은 방송 노출보다 팬덤의 확산력과 온라인 참여도가 핵심 지표로 자리 잡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 ( 보도사진 = ‘K-브랜드지수’ 이미지 )


이어 “이찬원의 2위 하락은 인기도 감소가 아닌 관심 지점의 재분배로 해석되며, 장윤정의 TOP10 진입은 세대 간 시청층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용빈과 전유진의 상승도 트로트 브랜드 지형의 다층화 추세를 입증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데이터는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 것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매주 ‘스타덤(Stardom)’ 앱을 통해 ▲보이그룹 개인 ▲걸그룹 개인 ▲트로트 가수 ▲배우 등 4개 부문에 직접 투표할 수 있으며, 그 결과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에 의해 K-브랜드지수 순위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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