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으로서 온전한 삶' 누릴 수 있는 터전 마련 사업에 박차 가할 것"
재단법인 피플은 이석행 전 폴리텍대학 이사장 등 전문인력을 대폭 영입하고, 설립 이념인 '사람 중심의 플랫폼'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설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사업방침을 정한 바 있는 재단은 산재환자 재활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외국인 유학생 정착지원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일하다 다치지 않게 하고 취업 역량을 키우는 등 ‘사람으로서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는 사업을 수행해 나갈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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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재단법인 피플 제공] |
재단은 그 준비의 일환으로 17일 이석행 전 이사장을 상임고문에 위촉하고, 기획이사에 이근환 전 고려대학교의료원 경영관리실장, 대외협력이사에 이길수 전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장, 산재보상연구원장에 정광엄 전 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재단 내 미래일터안전보건연구원, 미래일터연구원과 산재보험연구원을 통해 산재예방·보상 및 직업훈련 관련 연구, 안전보건 컨설팅, 각종 자문과 국제협력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송영중 재단 이사장은 “금번 전문가의 영입을 계기로 재단의 사업을 한층 충실히 수행하여 진정한 ‘사람 중심의 플랫폼’을 만들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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