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KOSCOM AI Agent Challenge 2025’ 공모전 성료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3 16:38:43
대학생 대상 행사
대상 1000만원 등 총 2600만원 규모 시상
MCP 기반 금융 AI 에이전트 아이디어 발굴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코스콤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AI 공모전 ‘KOSCOM AI Agent Challenge 2025’가 4개월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코스콤은 23일 본사에서 시상식을 열고, 기술적 완성도와 창의성을 기반으로 총 6개의 수상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윤창현 코스콤 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스콤]

이번 공모전은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의 차세대 금융 AI 에이전트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 .

전국 32개 대학에서 총 71개 팀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코스콤은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을 선발했고, 이들은 약 두 달간 실제 MCP 환경에서 프로젝트를 구현하며 금융 IT 현안을 해결하는 실전형 과제에 도전했다.

대상은 단국대학교 경영공학과 재학생 4명으로 구성된 ‘단콤팀’이 차지했다. 단콤팀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AI로 탐지·관리하는 모의 시스템을 구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등 총 6개 팀이 수상했다. 총 상금 규모는 2600만원으로, 대상 수상팀에는 1000만원이 수여됐다.

심사에는 코스콤 AX추진실을 비롯해 딥서치 CEO, 네이버클라우드 AICC 비즈니스 총괄 리더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술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김혜원 코스콤 AX·R&D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AI 아이디어가 금융 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코스콤은 청년 인재들이 금융 AI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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