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지난 14일 전국 37개 현장에서 '안전보건 3.1운동' 선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보건 3.1운동은 안전한 작업장 구축을 위해 세 가지 기본과 하나의 원칙을 준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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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건설 제공 |
먼저 세 가지 기본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조치계획을 반영한 안전 작업계획 수립, 기준과 절차 교육을 통한 근로자의 안전 확보, 안전작업 사항 이행여부 확인을 통한 위험요인 개선과 재해 예방 등이다.
또 원칙은 기본이 준수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 것이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대표는 “전 임직원과 협력사들이 함께 ‘세이프티 퍼스트(Safety First)’ 안전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지난 4년간 중대재해 발생건수 0건을 기록 중”이라며 “하반기에도 안전보건경영방침 실천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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