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교통약자 차량 지원 확대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5-03 18:19:24
4일부터 23일까지 지원 대상 기관 공모 접수

하이트진로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 증대를 위해 차량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 대상 기관 공모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 차량 수를 4대 더 늘리고 지역도 확대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경기도 성남시 은행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6개 사회복지기관에 이동편의 차량을 기증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를 진행한다. 신청 접수 마감 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8월 중 선정 기관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경기‧부산‧대구 지역 사회복지기관 중 사회복지법인과 공익성 지정기부금 단체, 사회복지사업을 행하는 비영리법인, 기타 지정 기부 가능 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기존 이동 차량이 승합차라 좁은 길이 많은 취약계층 주거지역에서의 이동이 제한적인 것에 주목해 2015년부터 기아 ‘레이’ 등 소형 이동 차량을 지원해왔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장애인용 특수개조 차량을 포함해 지난해보다 4대 늘었다. 지원 차량은 독거노인 및 재가 장애인 도시락 배달, 병원 이동 및 송영 서비스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는 게 하이트진로의 설명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이동‧접근성이 취약한 이웃들의 이동 편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올해 차량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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