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띵곡’ 권은비 "소리 질러" 은혁 대신 완장 찼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4 10: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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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ENA ‘내 귀에 띵곡’ 일일 MC로 나서, 스튜디오를 환호성으로 가득 채운다.

 

▲ 16일 방송하는 '내 귀에 띵곡'에서 권은비가 일일 MC로 출격한다. [사진=ENA]

 

권은비는 오는 16일(토) 저녁 6시 30분 방송하는 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제작 A2Z엔터테인먼트, 에이나인미디어C&I) 5회에 출연해 ‘1일 띵장’으로 맹활약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띵장’ 권은비 외에도 바다, 려욱, 창민, 신소율, 츄, 백아연, 이진아, 이장준, 개그우먼 김리안이 ‘띵친’으로 함께하며, 이들은 저마다의 ‘띵곡’과 그 사연을 들려주는 것은 물론, 잊지 못할 ‘띵곡’ 무대를 선사한다.

 

우선 MC 붐은 10인의 ‘띵친’들을 향해, “오늘 은혁 씨가 (진행자로) 함께 하지 못했다”고 알린 뒤, “려욱 씨가 대신 나온 줄 알았는데 완장을 (권)은비 씨가 차고 있더라”며 권은비를 소개한다. 이에 권은비는 “소리 질러~”라고 외치며, 극강의 하이텐션을 폭발시킨다. ‘걸그룹 선배’인 바다는 “잘 한다! 역시 우리 은비~”라며 애정을 과시하고, 이 여세를 몰아 권은비는 올 여름 ‘워터밤’ 축제를 뜨겁게 달궜던 히트곡 ‘언더 워터(Under Water)’ 무대를 즉석에서 재연한다. ‘워터밤 여신’의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1열에서 직관한 ‘띵친’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고, 바다는 “정말 예쁜, 투명한 해파리 같았다”라는 독특한 칭찬을 내놓는다.

 

그런가 하면, 바다는 ‘띵친’들이 무대에 설 때마다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박수를 치는 등 ‘미친’ 리액션을 쏟아내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다. 나아가 바다는 “얘들아, 예능은 이렇게 하는 거야”라며 ‘예능부심’을 폭발시킨다. 하지만 2AM 창민은 “아이고, 기 빨려…”라고 조용히 한숨을 내쉬어 ‘대환장 케미’를 발산한다.

 

1일 ‘띵장’ 권은비의 MC 활약과 더불어, 초호화 라인업으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10인의 띵친’들이 들려줄 ‘띵곡’ 무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ENA 음악예능 ‘내 귀에 띵곡’ 5회는 16일(토)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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