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5' 김단비 "일주일 데이트 중 엄마와 5일 동행...탈출하고 싶어 계획 임신"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9 11:40:01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청소년 엄마’ 김단비가 “엄마에게서 탈출하고 싶어서 ‘계획 임신’을 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긴다.

 

▲'고딩엄빠5'에서 청소년 엄마 김단비-김영규 부부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으며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MBN]

 

11일(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 13회에서는 ‘청소년 엄마’ 김단비가 남편 김영규와 동반 출연해 3MC 박미선, 서장훈, 인교진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먼저 김단비가 청소년 엄마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를 통해 펼쳐진다. 김단비는 “아빠가 뇌출혈로 쓰러진 후, 온 가족이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일을 했다”며 “19세 때부터 미용 일을 시작해 어느 정도 자리 잡았을 무렵, 현재의 남편이 신입으로 들어왔다”고 말문을 연다. 이어 “당시 (남편이) 입사한 지 얼마 안 돼 해고돼 기억에서 잊힐 즈음, 연락이 왔다. 이후 다시 만난 지 두 달 만에 사귀게 됐다. 하지만 엄마의 간섭이 심했고, 통금 시간 이후에도 같이 있고 싶어서 엄마와 동행한 채 일주일 중 5일을 데이트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남자친구와 있는 게 너무 좋고, 엄마와 떨어지고 싶어서 ‘계획 임신’을 했다”고 깜짝 고백한다. 이에 서장훈은 “‘고딩엄빠’에서 계획 임신을 한 출연자는 처음 아니냐?”며 혀를 내두른다. 조영은 심리상담사 역시 “엄마의 집착이 싫다고 임신을 계획한다는 게 말이 되는 것이냐? 반발심에 한 부적절한 행동 같다. 판단력이 흐려진 것”이라고 일침한다. 

 

더욱이 김단비는 “남자친구와 저 모두 무직인 ‘수입 0원’ 상태에서 임신을 하게 돼 출산 직전 통장 잔고가 4만원밖에 안됐다”라고 토로해 스튜디오 출연진들 충격에 빠뜨린다. 재연드라마가 끝이 나자, 김단비X김영규 부부가 손을 잡고 스튜디오에 동반 출연한다. 의외로 금실이 좋아 보이는 두 부부의 모습에 서장훈은 고개를 갸웃하며 “지금도 경제 상황이 심각한 거냐?”라고 묻는데, 김단비는 “현재 경제적인 문제는 어느 정도 나아진 상황이지만, 남편이 밤만 되면 돌변해 걱정이다”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과연 김단비가 고민이라고 밝힌 “밤만 되면 돌변하는 남편”이 어떤 의미인지, 김단비X김영규 부부의 사연은 11일(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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