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훈련소' 이용진x장예원, "남사친-여사친 다 가능"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9 09: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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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의 노총각 3인이 ‘모의 소개팅’ 결과에 ‘극과 극’ 반응을 보인다.

 

▲ 19일 방송하는 '노총각 훈련소'에서 노총각 3인방의 모의 소개팅 결과가 공개된다.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박진효)가 제작하는 channel B tv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가 19일(오늘) 저녁 7시 30분 2회를 방송하는 가운데, 4MC인 이용진x장예원x성지인x문세훈은 이날 ‘월천총각’, ‘N잡총각’, ‘재주총각’의 훈련 현장을 지켜보면서 예리한 분석과 연애 코칭에 나선다.

 

앞서 ‘월천총각’, ‘N잡총각’이 미모의 소개팅녀와 ‘1대1 모의 소개팅’을 진행했던 터. 이날 세 번째 주자로 ‘재주총각’이 나서는데, ‘재주총각’은 모두의 기대와 달리 아슬아슬한 발언을 이어가 소개팅녀는 물론 4MC까지 놀라게 한다. 급기야 이를 지켜보던 이용진은 “(소개팅녀가) 부모님 원수의 딸이 아니고서야...”라며 한숨을 푹푹 쉰다. 

 

소개팅을 다 마친 노총각 3인은 훈련소에 모여 ‘모의 소개팅’ 평가 결과를 듣게 된다. 그런데 유독 ‘재주총각’은 ‘모의 소개팅’ 피드백을 확인한 뒤, 나라를 잃은 표정으로 ‘망부석’이 돼 4MC를 걱정시킨다. “저러다 (훈련소에서) 탈영하는 거 아냐?”라는 우려(?)까지 자아낸 ‘재주총각’의 ‘모의 소개팅’ 결과가 어떠했는지에 관심이 쏠린다. 

 

반면, ‘월천총각’은 “제가 제일 먼저 퇴소해, 소개팅을 할 것 같다”며 ‘광대승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잠시 후, 제작진은 ‘모의 소개팅’ 우승자를 발표하고, 이에 3인은 ‘극과 극’ 반응을 보인다. 곧이어 2차 훈련으로 ‘화술 훈련’이 실시되는데, 노총각 3인은 ‘남사친&여사친’, ‘재산 공동명의’ 등의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한다.

 

이때 이용진과 장예원, 성지인도 “남사친, 여사친은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자신의 연애관을 밝힌다. 그러나 문세훈은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최근에 생각이 좀 바뀌었다”라고 고백한다. 노총각 3인은 연애 소신을 조심스레 털어놓지만, 이번 화술 훈련에 대한 평가는 향후 이들 중 1인과 직접 소개팅을 할 ‘평강공주’가 할 예정이어서 모두를 살 떨리게 만든다. 과연 누가 훈련소를 1등으로 퇴소해, ‘평강공주’와 소개팅하는 영광을 얻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결혼을 꿈꾸는 노총각들이 ‘훈련소’에 입소해, 눈물겨운 지옥 훈련을 통해 ‘환골탈태’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서바이벌 예능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 2회는 channel B tv 채널 1번에서 19일(오늘) 저녁 7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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