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서퍼들만 아는 ‘히든 스폿’, 서로 SNS에 올리지 않기로 약속”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8 09: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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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MC 유세윤이 발리 ‘선넘팸’의 현지인 ‘서핑 꿀팁’을 관전하다 서퍼들의 ‘비밀 조항’을 깜짝 공개한다.

 

▲ 29일 방송하는 '선넘은패밀리'에서 유세윤이 서퍼들의 비밀조항을 대방출한다. [사진=채널A]

 

29일(금)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14회에서는 성악으로 맺어진 부부인 이탈리아 ‘선넘팸’ 박초롱X크리스티안의 시칠리아 트라파니 라이프, 남사친-여사친에서 ‘공대 CC’로 발전했다는 미국 김하은X게이지 커플의 플로리다 블랙 다이아몬드 마을 탐방, 인도네시아 발리 스미냑에 거주 중인 이지연X나낭X모아나 가족의 울루와투 ‘서핑 트립’이 펼쳐지며 연말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한다.

 

이중 한국-인도네시아 국제 부부인 이지연X나낭은 스튜디오 4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 처음 인사를 나눈다. 이후 이지연은 “여행으로 온 발리에서 서핑을 하다 ‘파도맛’을 못 잊어 발리에 정착하게 됐다”며, “지금의 남편 나낭이 발리에서 만난 나의 첫 서핑 선생님”이라고 털어놓는다. 또한, 만삭 상태에서도 ‘서핑 태교’를 한 과거 모습은 물론, 서핑 조기 교육 중인 20개월 딸 모아나와의 일상을 공개해 ‘K-서퍼’ 유세윤으로부터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라며 찐 반응을 자아낸다.

 

잠시 후, 이지연X나낭 가족은 서퍼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도시로 유명한 울루와투로 ‘서핑 트립’을 떠나, 다양한 꿀팁을 방출한다. 이를 지켜보던 유세윤은 “한국에서는 부산 송정과 제주도 중문, 양양과 고성이 서핑 핫플레이스”라면서, “사실 서퍼들만 알고 있는 ‘히든 스폿’이 따로 있는데, 서로 SNS에 올리지 않기로 약속할 정도”라고 ‘서핑에 진심’임을 드러낸다.

 

그러면서 “나 또한 공개적으로 밝히지 못할 장소가 한 군데 있다”고 고백하는데, 이에 이혜원은 “나만 알고 싶은 맛집 같은 게 있지 않느냐”며 “맛있는 식당을 SNS에 올리면 결국 내가 예약하지 못하게 되기도 한다”고 ‘격공’한다. 하지만 이내, “SNS 업로드를 고민할 때가 있지만, 그래도 기분 좋게 올린다”며 쿨하게 웃는다.

그런가 하면, 안정환은 ‘발리 선넘팸’의 울루와투 사원 탐방 도중, 관광객의 모든 물건을 뺏는 무법자 ‘원숭이’가 등장하자 “나도 발리에서 원숭이와 싸웠다”며 ‘맞짱 썰(?)’을 푼다. “원숭이가 노려보길래, 나도 기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려고 똑같이 쳐다봤다”는 안정환은 곧 “원숭이들이 7대 1로 덤비는 데는 방법이 없더라, 결국 도망쳤다”고 당시의 굴욕을 떠올려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이지연X나낭 가족의 ‘서핑 라이프’를 비롯해, 발리 남부 울루와투의 곳곳을 대리 여행할 수 있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14회는 29일(금)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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