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던언니’ 자핑 “고정 멤버 바꿔야” 도발... ‘NEW 놀던언니’ 결성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9 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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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자이언트핑크가 ‘놀던언니’ 고정 출연을 노리며 멤버들의 자리를 위협한다.  

 

▲ 9일 방송하는 '놀던언니'에서 자이언트핑크가 고정 출연 자리를 노려 폭소를 안긴다. [사진=E채널, 채널S]

 

9일(오늘)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채널S ‘놀던언니’ 7회에서는 새해맞이 ‘짝꿍 특집’ 2탄이 펼쳐지는 가운데, 채리나X이지혜X아이비X나르샤X초아의 ‘놀던언니 팀’과 게스트인 트루디X자이언트핑크X미료X장은아X레이나의 ‘짝꿍 팀’이 노래 대결부터 두뇌 싸움까지 치열한 승부를 벌이는 모습이 공개된다.

 

우선 양 팀은 ‘도전 100곡’으로 끼와 흥을 분출시킨 뒤, ‘놀던 골든벨’에서 퀴즈 대결을 벌인다. 정식 대결 전, 자이언트핑크는 “우리가 더 영(Young)하고 두뇌회전도 빠르다. 이 정도면 고정 (출연자로) 바꿔도 되지 않나?”라고 ‘놀던언니’ 멤버들을 위협한다. 이에 이지혜는 “도전이 들어왔다”면서 “멤버 중 한 명과 바꾼다면 누구 자리를 들어가고 싶은지 말해 달라”고 묻는다.

 

자이언트핑크는 망설임 없이 맏언니 채리나의 자리를 탐내고, 트루디는 “나르샤의 자리를 뺏고 싶다”고 도발한다. 미료 또한 “아이비 포지션이 괜찮은 거 같다”며 눈독을 들이고, 레이나마저 “보나마나 초아~”라고 막내 자리를 콕 짚는다. 의욕 넘치는 게스트들로 인해 놀던언니’들이 긴장한 가운데, 마지막으로 장은아는 “저는 안 할래요”라고 자진 사퇴(?)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반면 이지혜는 짝꿍들로부터 경쟁자로 이름이 불리지 않아 끝까지 생존해, ‘놀던언니’의 방송 분량을 책임지는 ‘방송 업자’로서의 미친 존재감을 입증한다. 이날의 대결에서 MC를 맡은 개그맨 최성민은 “‘놀던언니’ 멤버들 스케줄이 바쁠 때 이름을 말한 4명에게 연락드리면 되겠다”고 정리해, 상시 대기 중인 NEW ‘놀던언니’가 즉석에서 결성된다. 

 

가요계를 주름잡던 ‘놀던언니’들을 위협한 짝꿍들의 흥과 끼가 넘친 활약상은 9일(오늘)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채널S 공동 제작 예능 ‘놀던언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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