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맛2장' 정태호X김하영, 한복 입고 소리꾼으로 파격 변신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6-02 09:13:59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개그맨 정태호와 배우 김하영이 경남 남해와 전북 전주의 숨겨진 노포를 찾아 맛깔나는 먹방을 선보인다.

 

▲ '1맛2장'에서 호흡을 맞추는 정태호와 김하영. [사진=SK브로드밴드]

6월 3일(토) 오후 5시 방송하는 장수식당이야기 ‘1맛 2장’(이하 ‘1맛2장’) 10회에서 정태호와 김하영은 50년 전통의 멸치쌈밥 맛집부터, 78년간 이어져온 동자개탕 노포를 배경으로 찰떡 연기 호흡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한다.

먼저, 정태호와 김하영은 남해 멸치쌈밥 맛집의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다. ‘알바’ 1년 차인 정태호는 3일 차인 신입 김하영을 데리고 멸치쌈밥 집에서 필요한 알바 지도에 나선다. 이후 두 사람은 식당 브레이크 타임에 멸치쌈밥 식사를 하느데, 이때 정태호는 “멸치쌈밥을 먹기 전 연잎밥을 먼저 먹어보라”라고 베테랑답게 권한다. 김하영은 정태호의 잔소리 공격에도 묵묵히 쌈밥 먹방을 이어가고, 정태호는 이 식당의 역사와 맛 노하우까지 알려주며 기세등등해 한다. 그런데 이때 식당 사장님이 들어서는데, 김하영이 “고모!”라고 외쳐 정태호를 소름 돋게 만든다. 두 사람의 전세 역전 모먼트가 꿀잼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정태호와 김하영은 두 번째 맛집에서는 소리꾼과 제자로 변신해 한복 패션을 선보인다. 전주천이 한눈에 담기는 정자에서 ‘소리’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던 두 사람은 잠시 후 동자개탕 맛집으로 향한다. 이곳은 78년 전통의 동자개 오모가리탕(민물매운탕)으로 유명한데, 정태호는 국물의 깊은 맛을 소리로 승화시켜 김하영을 당황케 한다. 나아가 정태호는 전라도 방언인 ‘오모가리’의 유래까지 설명하며 “이런 것도 모르냐?”라고 타박해 김하영을 부글부글하게 만든다. 김하영은 속으로 “나이 차가 얼마나 난다고…”라며 화를 삭이면서도 “스승님이 다 가르쳐 달라”고 귀엽게 청한다.

꼰대력이 폭발한 정태호의 소리꾼 변신과, 맛집 사장님들의 히스토리가 음식의 맛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1맛 2장’ 10회는 우리동네 B tv 채널 1번에서 6월 3일(토) 오후 5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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