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여자 연예인 테니스단 '매니저'로 나서...이형택 감독과 단짠 케미 기대!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9 13:27:25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국내 최초 테니스 예능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이하 ‘내일은 위닝샷’)이 오는 4월 14일(금) 첫 방송을 확정지은데 이어, 이형택과 이이경이 등장한 2차 티저가 공개돼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 '내일은 위닝샷' 이형택-이이경이 등장한 티저. [사진=MBN 제공]

‘내일은 위닝샷’ 제작진이 공개한 이번 티저에는 여자 연예인 테니스팀 창단을 앞두고 선수를 모집하는 이형택 감독과, 팀 매니저로 합류하는 ‘만능 스포츠맨’ 이이경이 등장해, 선수 후보들을 직접 섭외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여자 테니스팀의 ‘프로수발러’를 자처한 ‘매니저’ 이이경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안녕하세요. 저 매니저 이이경이라고 합니다. 오디션을 좀 볼 수 있을까요?”라고 선수 섭외를 하며 굴비 엮듯이 줄줄이 선수들을 섭외하려는 야망을 내비쳐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테니스팀에 합류할 ‘열정 과다 언니’ 후보들은 “이거 피라미드 형식입니까?”, “감독님, 저 (선수 오디션) 붙었습니까?”, “(테니스팀 선수로) 뽑아주세요!” 등 당찬 발언을 이어가 기대감을 치솟게 만든다. 테니스팀 사령탑 이형택은 “오디션 참가자들이 아마추어 중 거의 톱”이라며 “이 정도였다고요? 이런 걸 원한다고요!”라고 연신 감탄사를 쏟아낸다. 과연 이형택 감독과 이이경 매니저를 열광케 한 ‘열정과다 언니들’이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이형택 감독과, 이이경 매니저가 국내 최고의 여자 연예인 테니스팀을 만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예능적 재미를 넘어 테니스에 진심인 사람들이 뭉친 만큼, 이들이 만들어낼 땀과 열정의 스토리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 감독과 ‘프로수발러’ 이이경 매니저, ‘열정 과다 언니들’의 테니스 도전 및 성장, 우정을 담아낼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은 오는 4월 14일(금) 밤 10시 2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펑크비즘, 호나우지뉴 쇼 RWA 프로젝트 공개… 브라질 축구 레전드들과 함께하는 무대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펑크비즘(Punkvism)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내놓았다. 바로 ‘호나우지뉴 쇼’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브라질 축구 경기 RWA 프로젝트다. 오는 2025년 11월 9일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브라질 대 스위스 경기를 기반으로 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투자 상품이 아니라, 세계적인 축구 레전드들과 함께 뛰고 즐길 수 있는 전례

2

국회서,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산업발전 방안 세미나 개최
[메기경제=전창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문대림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모빌리티학회(회장 정구민 국민대 교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회장 김대환), 한국수소연합(회장 김재홍) 등이 주관한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산업발전 방안’ 세미나가 지난 9월 3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친환경 기술 개발 지원 국제 표준 및 규제

3

안호영 환노위원장, “건설현장 안전·노동 문제 해결 국회가 적극 나서겠다”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안호영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서울 건설회관 8층 회의실에서 대한건설협회 회장 및 임원진 20여 명과 함께 안전 · 노동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호영 위원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한승구 회장 , 회원부회장 , 시도회장 등 20 여 명이 참석해 건설업계의 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