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류수근 기자]실력파 래퍼 트루디(truedy)가 뉴플래닛 엔터테인먼트(대표 이종서)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출발의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뉴플래닛은 황인선, 보이그룹 BXK 등이 소속해 있는 소속사이다.
![[사진= 뉴플래닛 엔터테인먼트 제공]](/news/data/20200512/p179566212501043_468.jpg)
트루디는 지난 2015년 가을 2개월 동안 펼쳐진 엠넷의 힙합 오디션 경연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 혜성처럼 깜짝 등장해 압도적인 실력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래퍼다.
당시 트루디는 강렬한 래핑과 중독적인 보이스로 스웨그 넘치는 독보적인 개성을 펼치며 단기간에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새로운 둥지에서 출발하는 트루디의 활동을 주목해 달라”고 뉴플래닛을 통해 의지를 전했다.
![[사진= 뉴플래닛 엔터테인먼트 제공]](/news/data/20200512/p179566212501043_279.jpg)
뉴플래닛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앞으로 트루디의 음악, 방송, 공연 활동과 더불어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활동 등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트루디는 뉴플래닛과 계약 후 곧바로 새로운 앨범 작업에 들어갔다. 이어 첫 번째 행보로 MBC 에브리원의 '대한 외국인' 녹화도 마친 상황이다.
뉴플래닛 관계자는 “그동안 음악적 실력으로 쌓아온 트루디의 내공을 여러 무대에서 보여 줄 것을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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