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전 남편 음주운전 사망사고로 '15억' 빚더미 고백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6 09:08:15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배우 박해미가 전 남편의 음주운전 사망사고로 15억 원의 빚을 떠안았다고 고백했다. 

 

▲박해미가 전 남편의 음주 사망사고로 15억 원의 빚을 떠안았음을 고백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박해미는 1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 출연해 아들 황성재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해미는 자신의 공간인 1층에 캣타워를 설치하려는 아들 황성재와 신경전을 벌였다. 황성재가 사용 중인 2층에 이미 캣타워가 2개나 있지만, 고양이들의 최애 장소인 김치냉장고 주변에 추가로 설치하자고 한 것이다. 이에 박해미는 "우리 집을 캣타워로 만들 생각이냐"며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티격태격하는 모자는 이후, 일과 관련된 대화로 화제를 전환시켰다. 하지만 그러던 찰나, 박해미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그는 "14억 5000이요.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황성재는 "여러 가지 상황이 많다. 저희 가족에게 일이 있었던 19년도가 가장 컸고, 그때 사고로 인해 현재 빚의 8,90%가 생겼다. 나머지는 부동산 빚"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해미의 전 남편 황민은 2018년 8월27일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극단 소속 직원과 배우 등 2명이 사망하는 교통사고를 냈다. 황민은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2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아 감형됐으며, 대법원에서 상고를 기각하면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됐고 2022년 4월3일 만기 출소했다. 박해미는 2019년 5월 황민과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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