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NT게임즈(대표 이호대)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NT게임즈(옛 디브로스)는 ‘여신의 키스', '오션테일즈 포 카카오', ‘스타시티' 등 글로벌 게임 개발 및 서비스 경험을 지닌 게임사다.
현재 개발 중인 신작 ‘갤럭시 토네이도 온 위믹스'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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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이드 제공 |
위메이드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바바리안 머지', ‘스타시티' 등 신작들도 위믹스 서비스 관련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호대 NT게임즈 대표는 “앞으로도 블록체인 게임들을 위믹스 플랫폼에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위메이드의 손자회사이자 위메이드맥스의 자회사인 플레로게임즈 대표도 맡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 파트너인 NT게임즈의 여러 게임들이 위믹스를 통해 성공적으로 서비스되기를 기대한다”며 “나아가 NFT 등 블록체인 산업에서 양사간 전방위적인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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