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야 산다' 율희, 하프 마라톤 도전→양세형 "율희 훈련 효과 확실한 듯"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9 15:11:41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뛰어야 산다’의 율희가 첫 하프 마라톤에서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 배성재-양세형-권은주 감독 등의 극찬을 한 몸에 받는다. 

 

▲'뛰어야 산다'. [사진=MBN]

 

31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뛰어야 산다’ 7회에서는 ‘뛰산 크루’가 첫 하프 마라톤에 도전하는 가운데, “최소 8인이 세 시간 안에 완주해야만 ‘탈락자’ 양소영-배윤정을 부활시킬 수 있다”는 미션을 받아 혼신의 레이스를 펼치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전라남도 보성에서 열린 하프 마라톤(21.0975km)에서 ‘뛰산 크루’의 여자 1위이자, 막내 라인인 율희는 초반부터 앞서 나가는 것은 물론, 반환점이 넘도록 위기 없이 상위권을 유지한다. 앞서 ‘하프 마라톤’ 완주 후 바닥에 쓰러져 과호흡으로 괴로워했던 율희는 두 배로 거리가 늘어났음에도 더욱 가벼운 템포로 달리는데, 뛰는 도중에도 “힐링 되고 너무 좋아”~라며 여유만만하게 외친다. 이어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7km 구간을 뛰면서 확신했다. 이번 대회는 ‘한계가 와도 빨리 지나가겠구나’ 하는…”이라고 털어놓는다. ‘중계팀’인 배성재-양세형-권은주 감독 역시 율희의 성장한 모습을 대견스러워하고, 특히 양세형은 “이전 마라톤에 비해 거리가 두 배 늘었는데도 훈련 효과가 확실히 있는 것 같다. 율희의 (몸 상태가) 더 좋아 보인다”라고 칭찬한다. 

 

반면, 율희와 상위권을 형성하던 이장준과 장동선은 마라톤 중반 위기에 부딪힌다. 이장준은 업힐 구간에서 헉헉 거리며 말을 잃어가고, 이와 관련해 그는 “내 한계를 넘어선 순간부터 장난을 못 치겠더라. 말도 안 나왔다”고 당시 상태를 설명한다. 지난 10km 마라톤에서 1등을 했던 장동선 또한, 중간에 멈춰 서서 파스를 뿌리며 괴로워하는 등 한계에 직면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 그는 “아까 잠깐 쉬었던 게 패착이 될 줄은…”이라며 고개를 떨군다. 이후로도 장동선은 절뚝거리면서 뛰더니, “완주를 못할 수도 있겠다는 공포에 가까운 불안감이 엄습했다”고 고백한다. 과연 그가 이 위기를 극복하고 완주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번 ‘하프 마라톤’에서의 1위는 누가 차지할지에 관심이 치솟는다. 

 

첫 ‘하프 마라톤’에서 양소영-배윤정의 부활을 위해 더욱더 독하게 뛰는 ‘뛰산 크루’의 레이스 결과는 31일(토) 밤 8시 20분 방송하는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금호타이어, 전기차 레이싱 3년 연속 정상…'이노뷔' 타이어 기술력 입증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금호타이어가 국내 전기차 레이싱 대회에서 3년 연속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에 올랐다.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EnnoV)'의 주행 성능을 입증하며 고성능 전기차 타이어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

2

LS전선·LS마린솔루션, 504MW 태안해상풍력 해저케이블 사업 본격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504MW 규모의 태안해상풍력 해저케이블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케이블 생산부터 해상 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해상풍력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태안풍력발전과 해저케이블 공급·시공을 위한 생산·시공 일정 확보 협약(CRA

3

롯데호텔 울산, 로비를 갤러리로…장태묵 작가 기획전 개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호텔 울산이 호텔 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롯데호텔 울산은 뮤즈세움 갤러리와 협업해 장태묵 작가의 기획 전시를 오는 12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롯데호텔앤리조트가 2023년부터 이어온 문화예술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호텔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여유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