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드론·로봇공학과’ 전면 개편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1 15:40:27
실무 중심 3트랙으로 전문가 양성 강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는 2026학년도부터 기존 교육체계를 개선, ‘드론·로봇공학과’로 전면 개편하고 드론·로봇 융합형 실무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 서울사이버대학교 전경 [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이번 개편은 드론 기술, 로봇 기술, 융합 설계의 세 가지 트랙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결합한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배출하는 데 목적을 둔다.

서울사이버대 드론·로봇공학과장 윤재현 교수는 “각 트랙은 학생들의 진로와 실무 요구에 맞춰 설계되었고, 이론과 가상 및 실제 실습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우선 드론 기술 과정은 정보 수집·운영 방법, 안전한 비행 및 구조 활동 지원, 항공 촬영 실무 등을 교육이 이뤄진다. 상 기체 조종 실습을 통해 조종 능력과 임무 수행 역량을 기르며, 재난 대응·영업·농업 등 다양한 현장 적용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로봇 기술 과정은 산업용 로봇의 설계·운용·유지보수를 중심으로, 제품 품질 유지와 분량 검출 등 자동화 기술을 익히게 된다.

마지막으로 융합 설계 과정은 R&D실무 및 연구개발자 과정으로 드론과 로봇의 시스템 설계에 초점을 두며, 인베디드 소프트웨어와 통합 제어 설계, 고급 알고리즘을 다룬다.

교육 방식은 이론 강의와 가상 실습, 트랙별 융합 프로젝트를 결합한 형태로 운영된다.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경험을 통해 설계·검증 능력을 높이며, 과목 이수 체계에 따라 설계→구현→검증의 과정이 되도록 설계됐다.

또한 서울사이버대 드론·로봇공학과는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적극 지원한다.

드론 자격증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학교가 협약한 교육원을 통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생활권과 연계한 교육원 선택까지 지원해 실무 자격 확보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진로 측면에서도 연구개발자, 시스템 통합 엔지니어, 자동화 설계자 등으로의 진출을 염두에 둔 심화 교육을 제공, 현장 실무 역량과 포트폴리오 중심의 교육으로 졸업 직후 산업현장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배출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 개편은 2026학년도 입학생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상세한 교과목 구성과 트랙별 운영 방식, 자격증 지원 절차 등은 드론·로봇공학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내년 1월 15일까지 2026학년도 상반기 학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서울사이버대 대학원에서는 12월 26일까지 2026 전기 일반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JVM, 영업이익률 24.4%…북미 성장에 신사업 확장 속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제이브이엠이 올해 3분기 매출 성장률을 웃도는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북미 지역에서 고마진 제품 출하가 확대된 데다 환율과 원가율 개선이 더해진 영향이다. 국내에서는 로봇팔 기반 자동조제 솔루션의 첫 고객사 도입을 마쳤고, 중국 현지 생산·판매도 시작하면서 사업 확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

2

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美허가 신청…46조원 시장 정조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해외 허가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한 데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주요 시장 진입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SB27

3

GC메디아이, 영업이익 전망 170억원으로 상향…수익성 개선 가시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메디아이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약 26% 높였다. 메디컬 인프라와 데이터·마케팅, 커머스 등 기존 사업의 실적 개선에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한 효과가 더해지면서다. 기존 사업의 수익구조를 정비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진료 솔루션과 Medical OS 기반 신규 사업을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