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장동민 "경찰 불러야겠다" 몽골 가이드에 경고(?)한 사연은?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2 09:08:57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투어3’ 장동민이 몽골 현지 가이드의 ‘칭기즈 칸’ 관련 농담에 “경찰 불러야겠다!”라고 받아쳐 국경을 초월한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독박즈가 몽골에서 '칭기크 칸 박물관'을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다. [사진='독박투어3' 방송 갈무리]

 

11월 2일(오늘)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공동 제작) 11회에는 몽골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세계 최대 인물 기마상인 ‘칭기즈 칸’ 동상이 있는 ‘칭기즈 칸 박물관’에서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몽골에서 첫 식사를 마친 뒤, 현지 가이드와 함께 ‘칭기즈 칸 박물관’으로 향한다. 광활한 초원 한복판에 있는 ‘칭기즈 칸 박물관’의 꼭대기에는 몽골제국의 창시자인 ‘칭기즈 칸’ 기마상이 위치해 있고, 이를 본 ‘독박즈’는 어마무시한 규모에 입을 쩍 벌린다. 실제로, 높이가 40m에 250톤 규모로 세계 최대 인물 기마상인 ‘칭기즈 칸’ 동상에 경탄한 ‘독박즈’는 ‘칭기즈 칸 박물관’에 들어서려 하는데, 입장료가 있다는 가이드의 말에 ‘몽골어 받아쓰기’ 독박 게임을 하기로 한다. 이에 홍인규는 “나 언어 영역 약한데”라며 불만을 터뜨리지만, 모두가 귀를 쫑긋 세우면서 가이드가 하는 몽골어를 받아 적는다. 

 

과연 청력이 뛰어난 ‘독박즈’ 멤버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드디어 ‘칭기즈 칸’ 박물관에 입장한 ‘독박즈’는 내부에 있는 거대한 ‘칭기즈 칸 장화’ 전시물을 보고 또 다시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가이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장화로, 높이가 9m에 달한다”라고 기네스북에도 등재돼 있는 ‘칭기즈 칸 장화’에 대해 설명한다. 그러면서 “왜 여기에 장화가 한쪽밖에 없는지 아느냐?”라고 의문을 던진 뒤, “하나는 우리 집에 있어서~”라고 농담을 한다. ‘무리수 농담’을 한 가이드의 발언에 장동민은 즉각 “안 되겠다, 경찰 불러야겠다”라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한다. 유쾌한 티키타카 속, 이들은 박물관 꼭대기에 올라간다. 이후, 몽골의 아름다운 풍경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하면서 “위대하다!”, “장관이네”라며 벅찬 감동을 표현한다.

 

자연의 경이로움을 제대로 느끼게 하는 ‘독박즈’의 몽골 여행기는 11월 2일(오늘)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AXN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S-OIL, AI 영상으로 '생태 보전 ESG 메시지' 전한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은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생태 보전의 의미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로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 사진 중심으로 남기던 사회공헌 활동 현장 기록을 영상으로 재구성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가치를 보다 생생하게 전하기 위한 방식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2

"OLED 한계 깼다" LG디스플레이, 720Hz·5K2K 세계 최초 공개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고·최초 기록을 앞세운 모니터용 OLED 패널을 대거 공개하며 글로벌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LG디스플레이는 내달 6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현존 OLED 패널 가운데 세계 최고 주사율 720Hz 세계 최초 39인치

3

“사후 감사는 끝” 강원랜드,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 감사시스템 도입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강원랜드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감사체계를 도입하며 감사 업무 전반의 혁신에 나섰다.강원랜드 감사위원회(상임감사위원 안광복)는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감사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감사위원회는 오는 29일 안광복 상임감사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오픈식을 열고, 인공지능 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