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해양진흥공사 등 4개 기관과 해운사 신규 선박 발주 지원 협력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6-30 07:54:26
고효율·친환경 선박 도입 촉진 및 국적 해운사들의 발주 투자부담 최소화

산업은행이 해양진흥공사, 수출입은행, 자산관리공사 등과 국적선사 신조지원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9일 관계부처 합동 발표한 '해운산업 리더국가 실현전략에 포함된 신조지원 프로그램을 정책금융기관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

따라서 국적 해운사들의 신조선박 발주시 투자부담을 최소화하고, 고효율·친환경 선박 도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 산업은행 제공

 

산업은행 등은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중장기 성장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금융 등을 지원한다.

국내 조선사의 친환경선박 시장 지배력 강화와 해운·조선의 선순환 체계 협력모델 구축을 견인할 계획이다.

자금조달 지원은 선순위로 민간금융기관 대출이 40~60%, 후순위 정책금융기관 투자가 30~50% 수준이다. 해운사가 자기자금 부담 몫은 10% 이상 수준.

규모는 미화 15억달러 규모로 잡고 있으며, 신조 수요 등을 고려해 필요할 경우 최대 30억달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공동간사 역할을 담당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협약을 바탕으로 해운산업의 신성장동력 마련에 정책금융이 마중물 역할을 담당할 예정으로, 국제 환경규제 속에서 국내 해운업계가 중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정부의 '해운산업 리더국가 실현전략'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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