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불꽃 파이터즈vs'독립 정규시즌 우승팀' 연천미라클, 예측불가 대결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9 09:02:17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SBS Plus가 ‘특집 야구 생중계-불꽃 파이터즈 VS 연천미라클’을 31일(일) 오후 2시 방송한다. 앞서 두 번의 생중계가 모두 불꽃 파이터즈의 승리로 끝난 가운데, 세 번째 생중계에서도 ‘승리 공식’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생중계를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 봤다.

 

▲특집 야구. [사진='불꽃 파이터즈 활약 장면]

 

# ‘연승 행진’ 불꽃 파이터즈 VS ‘독립 정규시즌 우승’ 기세의 연천미라클 

 

올해 불꽃 파이터즈는 ‘10승 0패’로 초유의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10연승 고지를 찍어 팀의 사기가 그 어느 때보다 치솟은 가운데, 강력한 상대인 연천미라클을 만난다. 연천미라클은 독립리그 최초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독립야구단 최강팀이다. ‘2025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정규 시즌에서 28승 2무 4패, 승률 0.875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게다가 지난 5월 ‘2025 KBO 드림컵 독립야구대회’에서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불꽃 파이터즈에게도 쉽지 않은 상대이기에 두 팀의 맞대결 자체만으로도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 한솥밥 식구에서 적으로! 치열한 두뇌 싸움 예고! 

 

양 팀의 사령탑인 불꽃 파이터즈 김성근 감독과 연천미라클의 김인식 감독은 2001년 프로야구에서 트윈스 감독과 수석 코치로 함께했던 인연이 있다. 과거의 한솥밥 식구가 이번엔 적으로 마주하게 됐는데, 서로가 워낙 잘 아는 사이기에 어떤 심리전과 두뇌 싸움이 오갈지 지켜보는 재미가 클 전망이다. 

 

특히 ‘창단 10주년’을 맞아 ‘KBO 드림컵 독립야구대회 우승’ 등으로 기복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연천미라클은 강력한 투수진을 자랑하고 있다. 최종완을 필두로 진현우, 최우혁, 지윤이 정규시즌 평균자책점 순위 5위권 안에 모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과연 불꽃 파이터즈의 타선이 이들을 어떻게 공략할지, 김성근 감독이 준비한 승리 전략이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 최수현-선성권, 이번엔 어느 팀에서 뛸까? 

 

양 팀 모두에 속한 최수현, 선성권이 어느 팀 유니폼을 입고 뛸지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그동안 불꽃 파이터즈는 선수들이 속해 있는 또 다른 팀과의 경기에서 해당 선수에게 팀 선택권을 줬다. 최근 인하대학교와의 경기에선 문교원이 인하대 소속으로, 동아대학교와의 경기에서는 김민범이 동아대 소속으로 뛰면서 ‘스파이’(?) 역할까지 해낸 바 있다. 

 

과연 두 선수가 이번엔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현재 SBS Plus 공식 유튜브 채널 내 ‘특집 야구’ 예고편에는 수백 개의 댓글이 쏟아져 팬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예고편 퀄리티, 미쳤다! 생중계 무조건 시청하겠다”, “최수현-선성권 선수, 어느 팀 선택할지 몹시 궁금하다”, “선성권, 연천미라클 투수로 나와서 그간 쌓인 역량 보여주면 좋겠다”, “최수현은 우리 최수현일 것 같고 선성권은 선성권 씨일 것 같음~”, “이번엔 선성권 씨가 아닌 불꽃 파이터즈 선발 투수 선성권 선수로 나오길 기대한다”, “두 선수들 공평하게 나눠서 뛰어라~”, “최수현은 파이터즈 유니폼이 더 잘 어울리는데, 우리 수현이 파이팅!” 등 팬들의 응원 댓글이 폭주하고 있다.

 

‘파죽지세’ 불꽃 파이터즈가 이번에도 ‘생중계=승리’ 공식과 함께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는 31일(일) 오후 2시 SBS Plus에서 방송하는 ‘특집 야구 생중계-불꽃 파이터즈 VS 연천미라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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