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에드워드 리 버거 2종 최단 기간 200만개 판매 달성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2 08:12:44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맘스터치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선보인 ‘에드워드 리 버거 2종’이 최단 기간 내 200만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에드워드 리 컬렉션’(버거 2종, 치킨 1종)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 2~4월 가맹점 매출 및 전체 상품 판매량이 전년 대비 각각 30.2%, 15.2% 늘어났다고 12일 밝혔다.


맘스터치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가맹점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력 메뉴인 버거류와 치킨류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 1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 전체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30.2% 신장했다.
 

▲ 맘스터치, 에드워드 리 버거 2종 최단 기간 200만개 판매 달성

이는 에드워드 리 셰프와 협업한 신메뉴 ‘에드워드 리 컬렉션’ 3종의 높은 판매고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에드워드 리 버거 2종은 지난 2월 18일부터 320개 매장에서 첫 선을 보인 후, 3월 6일부터 전국 1,450개 매장에서 정식 판매에 돌입해 지난 4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

특히, 이번 판매 성장의 최대 견인차로 꼽히는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는 2월 사전예약 행사 당시 고객 대상 설문에서 90% 이상 고객이 “에드워드 리 비프 버거 맛에 만족한다”고 평가한 메뉴다. 정식 출시 이후에는 ‘맘스터치 비프버거의 재발견’이라는 고객 호평을 이끌었다. 실제로 맘스터치는 아직까지 비프버거 판매에 대한 고객 인지도가 다소 낮음에도 불구하고, 에드워드 리 버거 2종에서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가 차지하는 판매 비중이 출시 직후 43%에 달할 만큼 완성도 높은 품질로 비프버거 신규 고객 유입에 크게 기여했다.

3월 20일 출시한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도 론칭 1주만에 10만 개가 팔리며 맘스터치 역대 치킨 신메뉴 중 ‘최단기,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현재까지 꾸준히 판매되며 효자상품으로 등극했다. 또다른 시그니처 치킨인 ‘핫치즈빅싸이순살’도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21배 폭증하는 등 2~4월 전체 치킨류 판매량과 매출이 각각 62.2%, 164% 늘어나 가맹점 이익 증진에 기여했다.

맘스터치는 전국 1,450개 가맹점 매출 확대를 위한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이번 에드워드리 셰프와의 협업과 관련된 제반 비용을 가맹본부가 전액 부담했다. 또한 고가의 버번 위스키를 사용한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 치킨 소스에서 본사 마진을 없애는 등 가맹점주와 소비자의 부담을 낮춰, 컬래버 제품 출시에 따른 실질적인 가맹점 이익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국내에 매장이 없는 에드워드 리 셰프의 레시피를 담았다는 유니크함과 맘스터치 시그니처 메뉴의 독보적인 품질이 만나 역대급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소비자분들께 감사 드리며, 하반기 출시 예정인 새로운 에드워드 컬렉션 신메뉴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맘스터치는 이번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 버거 2종과 치킨에 이어, 하반기에도 에드워드 리 셰프의 새로운 레시피를 반영한 버거와 치킨 신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에드워드 리 셰프의 창의적인 레시피와 맘스터치의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이 만나 기존 QSR 브랜드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미식 경험 제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대사 나이 늙으면 당뇨·지방간 위험 ‘폭증’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연말이 다가오며 한 살 더 먹는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실제 나이보다 신체 대사 상태를 반영하는 ‘대사 나이(Metabolic Age)’가 더 중요한 건강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 지방조직의 기능적 젊음과 양적 균형이 대사 나이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히면서, 지방줄기세포 연구 역시 주목받고 있다.대사 나이는 인체의

2

대웅제약, 씨어스·엑소와 스마트병동 통합솔루션 구축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과 손잡고 병상에서 바로 근기능 평가까지 가능한 스마트병동 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병실 밖 검사실로 이동해야 했던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으로, 의료 인력 부담은 줄이고 환자 편의는 크게 높일 전망이다.대웅제약은 11일 서울 본사에서 씨어스테크놀로지, 엑소시스템즈와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3

연말연시 이어지는 과음에 위·간·췌장 건강 망친다...“증상별 구분 중요”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로 소화기 계통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숙취나 속쓰림으로 치부하기 쉬운 급성 위염, 알코올성 간염, 급성 췌장염은 초기 증상이 비슷해 방치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손원 교수는 “잦은 술자리 이후 복통이 느껴진다면 단순 위장 문제가 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