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6기 영수 "17기 영숙 조급한데, 15기 현숙은 느긋해" 비교 발언 후폭풍?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1 10:36:14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나솔사계’의 ‘인기남’ 6기 영수가 ‘2:1 데이트’에서 위험한 ‘비교 발언’으로 분위기를 급속 냉각시킨다.
 

▲ 6월 6일 방송하는 '나솔사계'에서 6기 영수가 15기 현숙, 17기 영숙과 아찔한 삼각 데이트를 이어간다. [사진=ENA, SBS Plus]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6월 6일(목) 방송을 앞두고 15기 현숙-17기 영숙과 ‘2:1 데이트’에 돌입한 6기 영수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세 사람은 첫 데이트 선택에 이어 또 다시 ‘2:1’ 구도를 그대로 재현해 아찔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그런데 6기 영수는 두 여자 앞에서 “17기 영숙님은 살짝 성격이 급하신 것 같고, 15기 현숙님은 조금 느긋느긋하신 것 같다”라고 해 두 사람을 놀라게 한다.  6기 영수의 말에 15기 현숙은 반색하며 함박웃음을 짓는 반면, 17기 영숙은 “아...그래요?”라고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분위기가 살짝 어색해짐에도 6기 영수는 “17기 영숙님은 (나한테) 관심이 없으신가 보다. 15기 현숙님은 다 기억해주시는데”라고 ‘삼각관계’의 금기인 ‘비교 발언’을 또 다시 감행한다. 이에 15기 현숙은 “그럼요!”라고 발랄하게 맞장구치고 17기 영숙은 입을 다문다.

 

순식간에 살얼음판이 된 데이트 현장에 스튜디오 MC 경리는 과몰입해 발을 동동 구르고, 데프콘은 “This is a competition!(이건 경쟁이야!)”라고 외쳐 6기 영수를 두고 ‘극한 경쟁’을 벌이는 15기 현숙과 17기 영숙의 심리 싸움을 짚어낸다. 

 

이윽고 15기 현숙, 17기 영숙은 ‘1:1 대화’로 6기 영수와 마주 앉는다. 15기 현숙은 “너무 좋아서 웃는 거 보면, 저도 같이 웃고 싶다”고 어필하고, 17기 영숙은 “지금 힘들어하시는 이유가 어쨌든 두 명 중 한 명한테는 아니라고 말을 해야 하니까”라고 두 여자 사이에 놓인 6기 영수의 선택이 누구일지에 궁금증을 드러낸다. 6기 영수는 두 여자의 ‘극과 극’ 반응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표정을 짓는데,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6기 영수가 어떤 결단을 내릴지 이들의 아찔한 삼각관계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6기 영수와 15기 현숙-17기 영숙의 위태로운 ‘2:1 데이트’ 현장은 6월 6일(목)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펑크비즘 어드바이저 이반 루트라, ‘Lost Tesla Art Car Project’ 응원 영상 공개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글로벌 Web3 프로젝트 펑크비즘(Punkvism)의 어드바이저이자 세계적인 KOL 리더 이반 루트라(Evan Rutra)가 26일 Lost Tesla Art Car Project를 응원하는 공식 메시지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 영상은 지난 12일 멕시코로 향하는 비행편이 돌연 결항되면서 이반 루트라가 한국에 잠시 체류하게 된 상황

2

39층 초고층 주거 단지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여수',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진행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여수시청, 법원 등 주요 관공서와 의료·편의시설이 밀집한 여수시 학동에 들어서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여수’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15일 정부는 ‘10·15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며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 지정, 고가주택 대출 한도 축소, 전세대출 DSR 적용 등 수요 관리 방안을 포함했다. 이에 따라 실수

3

현대아이티가 새롭게 선보일 프리미엄 모델 ‘IX시리즈’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KBL 프로농구단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경기 전술 설명과 경기 영상 분석을 위해 현대아이티의 전자칠판을 새롭게 도입하고 본격적인 활용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부터 현대아이티 전자칠판을 코트와 라커룸에서 기존 아날로그 작전판을 대체하는 디지털 전술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코칭스태프는 타임아웃 상황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