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기상청과 강릉지역에 백산수 지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0 08:50:45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심이 기상청과 손잡고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강릉 지역에 백산수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심은 지난 2017년부터 기상청과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민관 합동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지원 규모는 총 2만 병(백산수 2L 1만 병, 0.5L 1만 병)으로, 생활용수와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강릉 시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사진=농심]

 

농심 관계자는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아모레퍼시픽, 클리오 꺾고 연속 1위 수성…‘K-브랜드지수’ 화장품 상장사 부문 발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화장품 상장사 부문 1위에 아모레퍼시픽이 선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

2

해태, 추석 맞아 온 가족 함께 즐기는 '우주간식탐험대'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해태제과가 추석을 맞아 ‘우주간식 탐험대’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주 선물키트는 과자도 먹고 윷놀이를 통해 과학 공부까지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추석 선물세트다. 해태몰, 네이버 등 온라인 몰에서 2000세트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이다. 선물세트는 오예스 미니 홈런볼 칼로리바란스 에이스 사브레 버터링골드 충전시간 자유

3

롯데GRS, 일본 정통 사누끼 우동 브랜드 '마루가메 우동' 오픈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GRS가 지난 15일 일본 정통 사누끼 우동 전문 브랜드 ‘마루가메 우동’을 잠실 롯데월드몰 5층에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마루가메 우동은 사누끼 우동 및 튀김 전문 브랜드로 전세계 11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일본 현지와 동일한 맛을 내기 위해 일본으로 가 우동 교육을 받았으며 마루가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