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학원 아이비뮤직아카데미, 구독형 프랜차이즈 창업 모델로 전국 확장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9 09: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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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없는 학원은 생존 어렵다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 시장 경쟁 심화로 인해 개인 실용음악학원들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대형 학원으로 수요가 집중되면서, 독립 운영 형태의 소규모 학원은 마케팅·커리큘럼·강사진 확보 등 여러 측면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이제는 브랜드와 시스템이 없는 학원은 생존이 쉽지 않은 구조”라는 평가도 나온다.

 


실용음악·실용무용 종합 교육 기관 아이비뮤직아카데미가 구독형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하며 전국 캠퍼스 모집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2012년 설립된 아이비뮤직아카데미는 14년간 축적된 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재 전국 8개 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아이돌·아티스트 지망생, 작곡 및 프로듀서 과정, 예고·예대 입시 과정까지 아우르는 통합 커리큘럼을 구축해 단순 취미 학원을 넘어 전문 아티스트 육성 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SM, YG, JYP, HYBE 등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사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실전 중심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유승한 대표원장, 김예은 본부장, 유다솜 총괄팀장이 이끄는 아티스트육성본부는 프로 출신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국내 최다 53명 아이돌 배출, 예고·예대 입시 합격률 95% 이상이라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이번에 선보인 것이 ‘구독형 가맹 시스템’이다. 기존 프랜차이즈의 높은 초기 가맹비와 장기 계약 부담을 낮추고, 월 구독 형태로 브랜드·교육 콘텐츠·운영 시스템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이를 통해 초기 창업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안정적인 운영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교육 커리큘럼, 오디션 및 입시 전략 프로그램, 마케팅 운영 노하우 등 14년간 축적된 시스템을 공유해 전공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실용음악학원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기존 학원 운영자에게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승한 대표원장은 “프랜차이즈 확장을 통해 전국 단위 아티스트 발굴 기반을 확대하고, 음악 교육 시장의 구조를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며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이비뮤직아카데미 가맹 상담 및 창업 컨설팅은 방문 및 유선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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