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마시는 간질환 보조 치료제 ‘리버올라’ 출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9 10:04:49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유한양행이 간질환 환자의 보조 치료 및 간 건강 관리가 필요한 성인을 위한 일반의약품 신제품 ‘리버올라’를 출시하며 액상형 간 기능 개선제 시장 공략에 나섰다.


리버올라는 간 세포 보호와 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핵심 성분을 과학적으로 조합한 액상형 간질환 보조 치료제다. 분말·정제 대비 체내 흡수 속도를 높이고, 복용 편의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 유한양행, 마시는 간질환 보조 치료제 ‘리버올라’ 출시

제품에는 ▲L-아르기닌 ▲베타인 ▲시트르산수화물 등이 균형 있게 배합됐다.

L-아르기닌은 단백질 대사와 암모니아 해독 과정에 관여하는 아미노산으로, 간 기능 저하 환자의 질소 대사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다. 베타인은 지방간 및 간 손상 관련 연구에서 주목받아온 물질로, 간 세포 내 지방 축적 억제와 메틸화 과정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트르산수화물은 에너지 대사 과정의 보조 인자로 작용해 전반적인 간 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평가다.

회사 측은 세 가지 성분을 최적 비율로 배합해 간 기능 개선을 위한 기전적 상호보완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리버올라는 액상 제형과 함께 한 손 개봉이 가능한 ‘삿갓캡’ 패키지를 적용했다. 손 힘이 약한 고령층도 쉽게 개봉할 수 있도록 설계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휴대성을 고려한 용기 설계로 복용 시기와 장소의 제약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최근 액상형 간질환 보조 치료제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해 흡수 효율과 섭취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했다”며 “삿갓캡 적용으로 실제 사용 경험 전반에서 차별화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한편 리버올라는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호반그룹, 경영진·신입사원 소통 행사 개최…기업문화 강화 나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호반그룹이 최고경영진과 신입사원이 직접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조직문화와 소통 강화에 나섰다.호반그룹은 지난 22일 경기 성남시 아브뉴프랑 판교에서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그룹 계열사 신입사원 80여 명이 참석한 '커넥팅 데이(Connecting Day)'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커넥팅

2

하나銀, 소상공인 지원 확대…사업장 개선·AI 컨설팅 3500곳 지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하나은행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장 환경 개선과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선다. 비용 부담 완화와 디지털 전환을 동시에 지원하는 비금융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포용금융 실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하나은행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 2차 모집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3

"사회성과에 돈으로 보상했더니 기업도 컸다"…SPC 효과 국제학술지서 확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사회적기업이 만든 사회적 가치를 금액으로 측정해 보상하는 ‘사회성과인센티브(SPC)’가 사회성과뿐 아니라 경제성과까지 함께 끌어올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안한 사회성과 기반 보상 모델이 국제학술지 게재를 통해 정책적 효과를 뒷받침할 학술 근거를 확보했다.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은 이화여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