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아영 기자] 롯데시네마가 '광음시네마-음악 영화 기획전'을 4주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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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시네마] |
8월 28일 첫선을 보이는 두 편의 영화는 '블루 자이언트'와 '라라랜드'다. 음악 영화로 대표성을 띤 두 작품은 광음시네마의 커스터마이징 스피커를 통해 악기의 사운드를 섬세하게 구현했다.
재즈 밴드 이야기를 그린 영화 '블루 자이언트'는 삽입된 음악이 영화 OST가 아닌 한 편의 재즈 앨범에 가깝다는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누렸다. 또한 '라라랜드'는 재즈와 뮤지컬, 팝적인 요소가 고루 담긴 OST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었던 대표적인 음악 명작이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매주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개봉 당시 영화를 보지 못했던 관객과 다시 보고 싶어 하는 팬들에게 음악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시네마는 영화 관람의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광음시네마 전용 굿즈 ‘WooferWave–Sound Pass’도 선보인다. 끊임없는 광음을 한정판 굿즈로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밤을 뜻하는 ‘광야(夜)’ 스페셜 굿즈 상영회 관객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롯데컬처웍스 김세환 엑스콘 팀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광음시네마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음시네마는 롯데시네마가 국내 최초로 우퍼 사운드 시스템을 커스터마이징하여 선보이는 음향 특화관으로 저음역대의우퍼사운드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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