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광음시네마-음악 영화 기획전...'블루 자이언트'·'라라랜드' 첫 상영

김아영 / 기사승인 : 2024-08-27 09:11:43
  • -
  • +
  • 인쇄

[메가경제=김아영 기자] 롯데시네마가 '광음시네마-음악 영화 기획전'을 4주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롯데시네마]

 

8월 28일 첫선을 보이는 두 편의 영화는 '블루 자이언트'와 '라라랜드'다. 음악 영화로 대표성을 띤 두 작품은 광음시네마의 커스터마이징 스피커를 통해 악기의 사운드를 섬세하게 구현했다.

 

재즈 밴드 이야기를 그린 영화 '블루 자이언트'는 삽입된 음악이 영화 OST가 아닌 한 편의 재즈 앨범에 가깝다는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누렸다. 또한 '라라랜드'는 재즈와 뮤지컬, 팝적인 요소가 고루 담긴 OST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었던 대표적인 음악 명작이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매주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개봉 당시 영화를 보지 못했던 관객과 다시 보고 싶어 하는 팬들에게 음악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시네마는 영화 관람의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광음시네마 전용 굿즈 ‘WooferWave–Sound Pass’도 선보인다. 끊임없는 광음을 한정판 굿즈로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밤을 뜻하는 ‘광야(夜)’ 스페셜 굿즈 상영회 관객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롯데컬처웍스 김세환 엑스콘 팀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광음시네마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음시네마는 롯데시네마가 국내 최초로 우퍼 사운드 시스템을 커스터마이징하여 선보이는 음향 특화관으로 저음역대의우퍼사운드가 특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아영
김아영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오뚜기, ‘더핫 열라면’ 출시 3주 만에 200만개 판매 돌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는 지역상생 가치를 반영한 신제품 ‘더핫 열라면’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더핫 열라면’은 인구소멸 위기지역인 경상북도 영양군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영양고추’를 담아낸 제품이다. 기존 ‘열라면’보다 약 1.5배 매워진 강렬한 맵기와 깔끔한 뒷맛으로 소비자들의

2

bhc, 9월에도 T멤버십 할인 쿠폰 증정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SK텔레콤의 멤버십 서비스 ‘T멤버십 상시 제휴 브랜드’로서, 9월에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이어간다. bhc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에는 수수료 부담 없는 자사 앱 주문 확대를 지원하고자 T멤버십과 협력해 상시 할인 혜택을 운영하고 있다. 동일 카테고리 내

3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대상 경차 150대 전달
[메가경제=정호 기자] KT&G복지재단이 지난 16일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50대를 지원했다. KT&G복지재단은 전국 복지기관들의 원활한 현장 업무를 위해 2004년부터 기동성이 뛰어난 경차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전국적인 복지 수요자 증가로 인한 업무차량 부족 문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