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제주도, '민·관 협력형 기업 유치 거점 조성' 업무협약

최정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1 09:14:25
제주 이전 희망 기업 정착·투자 유치 활성화 등 지원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하나은행은 11일 하나은행 제주금융센터지점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민·관 협력형 기업 유치 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의 금융 인프라를 활용해 제주 지역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우량기업 발굴과 정보 공유 등 민·관 협력을 토대로 지역경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사진=하나은행]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제주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임시 사무공간 ▲비즈니스 상담 및 투자설명회(IR) ▲워크숍 및 세미나를 위한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기업 특화 금융서비스 ▲경영·세무·투자·ESG 등 비금융 서비스 연계 ▲정책자금·투자펀드·보조금 정보 등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이전·유치 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 ▲공동 비즈니스 컨설팅 운영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 연계 ▲기업 유치 및 투자 홍보를 위한 네트워크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 경제의 자생력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첫 걸음이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주도로 이전을 희망하는 유망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제주 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 제주금융센터는 금융·문화·지역 커뮤니티가 어우러진 복합 금융 공간으로 제주지역 청년 작가를 위해 지하 1층 돌담갤러리를 전시회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고 지상 3층 문화공간마당을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상시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공헌과 ESG경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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