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월드컵 ‘2024 PMWC’ 개막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9 09:19:43

[메가경제=정호 기자] 크래프톤이 운영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e스포츠 월드컵(Esports World Cup, 이하 EWC)’의 연계 대회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PUBG MOBILE World Cup, 이하 PMWC)’을 19일 개최한다.

 

2024 PMWC는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며, 총상금은 300만 달러(약 41억원)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지역별 프로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팀들과 초청팀 등 총 28개의 팀이 참가한다.

 

▲ <사진=크래프톤>

 

한국에서는 DRX와 디플러스 기아가 출전한다. DRX는 국내 프로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PMPS) 2024 시즌 1’ 우승팀 자격으로, 디플러스 기아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PUBG MOBILE RIVALS CUP, PMRC) 2024 페이즈 1: 한국 vs 일본’ 우승을 통해 출전권을 확보했다.

 

2024 PMWC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그룹 스테이지로 포문을 연다. 그룹 스테이지는 24개 팀을 8팀씩 3개 그룹으로 나누어, 1일 차에는 레드 그룹과 옐로우 그룹, 2일 차에는 그린 그룹과 레드 그룹, 3일 차에는 옐로우 그룹과 그린 그룹이 각각 6매치씩 진행해 그룹당 총 12개의 매치를 치른다.

 

그룹 스테이지 상위 12개 팀은 메인 토너먼트에 직행하고, 하위 12개 팀은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슈퍼 리그(PUBG Mobile Super League, 이하 PMSL)’ 4개 팀과 23일부터 24일까지 서바이벌 스테이지를 치른다. PMSL 4개 팀은 각각 동남아시아(SEA), 중앙아시아·남아시아(CSA),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아메리카 등 4개 지역을 대표하는 와일드카드 팀이다. 서바이벌 스테이지 12매치 결과 상위 4개 팀이 메인 토너먼트에 추가로 진출하게 된다.

 

메인 토너먼트는 26일부터 28일까지 펼쳐진다. 16개 팀이 하루 6매치씩 총 18매치를 치러, 누적 포인트를 가장 많이 쌓은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DRX는 ‘2024 PMSL SEA 서머’ 우승팀 붐 e스포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일본 리그(PUBG Mobile Japan League Season, PMJL) 시즌 4 페이즈 1’ 우승팀 CAG 오사카, ‘2023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 PMGC)’ 3위 알파 세븐 e스포츠 등과 함께 옐로우 그룹에 편성됐다.

 

디플러스 기아는 브루트 포스, 텐바, 포메리컬 바이브스, 리젝트 등과 레드 그룹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브루트 포스는 ‘2024 PMSL EMEA 스프링’, 텐바는 중국 리그 ‘2024 Peacekeeper Elite League(PEL) 스프링 파이널’, 포메리컬 바이브스는 ‘2024 PMSL CSA 스프링’의 우승팀이다. 또 리젝트는 올해 첫 국제대회였던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오픈(PUBG Mobile Global Open, PMGO)’에서 왕좌에 올랐다.

 

그린 그룹은 지난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최상위 국제 대회인 2023 PMGC의 우승팀 알 울라 x IHC와 준우승팀 팀 팔콘스를 비롯해,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미드 시즌 국제 대회 우승에 빛나는 뱀파이어 e스포츠, ‘PMSL 아메리카 스프링 2024’ 1위에 오른 팀 리퀴드가 한 그룹에 묶였다.

 

2024 PMWC의 모든 경기는 한국 시각으로 오후 8시부터 시작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공식 유튜브, 틱톡,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TV 채널에서 중계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부산교통공사 등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 ‘무임손실 국비보전’ 촉구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부산교통공사 등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노사 대표자들은 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에서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지원체계의 제도화를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간담회에 앞서 노사 대표자들은 공동협의회를 열고 무임수송 손실 국비보전 공동

2

한컴, 퓨리오사AI와 NPU 기반 AX 시장 공략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한컴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손잡고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AI 전환(AX)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자체 개발 중인 에이전틱 운영체제(OS)에 퓨리오사AI의 AI 가속기를 결합한 온프레미스형 AX 어플라이언스를 공동 개발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AI 도입 수요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한컴은 계열사 한컴이노스트림,

3

한수원, 원전 안전은 현장에서부터…협력사까지 안전기준 정착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원전 안전관리 체계를 현장 중심으로 강화한다. 설비 점검을 넘어 관리자의 의사결정과 조직문화, 협력사까지 아우르는 안전 기준을 정착시켜 중대재해 예방과 원전 안전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한수원은 7~8일 경주 본사에서 ‘2026년 원자력 안전문화 및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