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英 물류 거점 ‘한국 하우스’ 개관…친환경 첨단 시스템 도입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7 0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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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영국 런던에서 ‘한국 하우스(Hankook House)’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설 확장은 기존 영국 법인 사무소의 공식 이전과 함께 이루어졌으며, 약 33,200㎡ 규모에 업계 최고 수준의 첨단 물류 시스템을 갖춰 영국 내 물류 효율성과 혁신 성장에 초점을 맞춘 전략적 거점으로 부상했다.

 

▲ 한국타이어, 英 물류 거점 ‘한국 하우스’ 개관


한국타이어의 ‘한국 하우스’는 영국 물류 산업의 핵심지역인 ‘골든 트라이앵글(Golden Triangle)’ 중심부에 위치, 현지 다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최적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허브로 기대된다.

 

특히 이곳은 친환경 설계와 에너지 효율 시스템을 적용, 국제 친환경 건축물 인증 ‘브리암(BREEAM)’에서 최고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를 획득했다. 이를 통해 타이어 업계 내 탄소 배출 감축 및 지속가능 경영을 향한 한국타이어의 의지를 명확히 드러냈다.

이번 개관식에는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글로벌 NGO ‘트랜스에이드(Transaid)’ 설립자이자 영국 왕실의 ‘프린세스 로열’ 앤 엘리자베스 앨리스 루이즈 공주가 특별히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트랜스에이드’는 1998년 창립 이래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9개국에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 솔루션 제공을 통해 의료 서비스와 운전 교육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9년간 꾸준한 후원과 구급차 제작 지원 등을 통해 ‘트랜스에이드’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한국타이어 한창율 영국법인장은 “한국 하우스는 영국 내 물류 역량과 기술 혁신의 중추로서 자리잡아, 최상의 품질 경쟁력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타이어 구주본부장 박종호 부사장과 한 법인장이 ‘트랜스에이드’ 설립자 겸 공주를 맞아 첨단 물류 시스템과 지속 가능한 혁신 기술을 소개하며 명판 제막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1993년 영국 시장 진출 이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현지 톱티어 브랜드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번 ‘한국 하우스’ 개관은 글로벌 물류 및 친환경 전략에서 한층 진화한 행보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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