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 하이퍼 전용 스틱 '네오' 전면 리뉴얼 완료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1 09: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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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BAT로스만스는 1일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하이퍼(HYPER) 전용 스틱 '네오(neo)' 시리즈 전 제품인 총 10종에 '스틱실(StickSeal) 기술'을 전면 적용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틱실은 스틱 끝을 밀봉해 담뱃잎 잔여물이 기기 내부로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며, 별도의 브러시 청소 없이 글로 하이퍼 기기 내부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다. 

 

▲ <사진=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는 올해 2월부터 네오 스틱에 스틱실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해왔으며, 이번 '토바코 스위치' 리뉴얼을 끝으로 전 제품 라인업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마지막으로 리뉴얼이 반영된 '토바코 스위치'는 특유의 부드러운 담배 맛과 함께 캡슐을 터뜨리면 입안 가득 시원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라인이다. 이번 스틱실 적용을 통해 사용 경험이 더욱 강화됐다.

 

현재 글로 하이퍼용 네오 시리즈는 달콤하고 상쾌한 ▲퍼플 부스트 ▲부스트 ▲샤인 부스트, 새콤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아일랜드 클릭 ▲블러쉬 클릭 ▲보라보라 클릭 ▲썬키스 클릭,  담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토바코 스위치 ▲다크 토바코, 쿨링감이 추가된 ▲프레스코 등 총 10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 제품에 스틱실 기술이 적용됐다.

 

패키지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글로의 2025년 브랜드 캠페인 '리브 라이프 인 컬러(Live Life in Color)' 철학을 반영해 프리미엄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붓터치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일상에 컬러를 불어넣는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했으며, 패키지 뒷면에는 각 제품의 맛 특성을 표기해 소비자 선택 편의성도 높였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글로 하이퍼 전용 네오 전 제품에 스틱실 기술이 적용되면서 전반적인 사용 경험과 관리 편의성이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실제 니즈에 기반한 제품 혁신을 통해 브랜드 신뢰를 높이고 소비자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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