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노랑풍선은 겨울 시즌을 맞아 에어서울 직항편을 이용하는 ‘일본 요나고’ 상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일본 혼슈 서부에 위치한 요나고는 일본 소도시 특유의 감성과 자연·온천·미식·역사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다.
![]() |
| ▲ [사진=노랑풍선] |
이번 요나고 상품은 오는 12월 23일부터 에어서울의 인천-요나고 노선이 매일 운항함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출발 일자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박 3일·3박 4일 일정 중 선택 가능해 방학 시즌 가족여행 수요에도 최적화돼 있다.
전일정 온천호텔 숙박이 가능하다. 일정 중 ‘신지코 이치바타 호텔’을 이용하는 경우, 일본 석양 100선에 꼽히는 신지코 호수 전망을 바라보며 즐기는 프리미엄 석식 뷔페와 온천욕을 경험할 수 있다.
노랑풍선은 요나고와 인근 돗토리·마츠에 지역의 대표 명소를 골고루 담아 소도시 감성을 깊게 체험할 수 있도록 관광 일정을 구성했다. ▲일본 3대 사구 중 하나인 '돗토리 사구' ▲이국적인 분위기의 중국식 정원 '엔초엔’ ▲돗토리 명물 20세기 배를 맛볼 수 있는 '배 기념관' ▲전통적인 거리 풍경이 남아 있는 ‘시라카베도조군·아카가와라 ▲애니메이션 팬들의 성지인 ‘요괴마을(미즈키시게루 로드)’ 등 다채로운 체험 요소가 포함돼 있다.
4일 일정을 선택할 경우 ▲사계절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의 정원 ‘유시엔’ ▲바람과 물결이만드는 조용한 힐링루트 ‘신지코 호수’ ▲일본 로컬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감성 거리 ‘신몬도오리 오모테산도’ 등을 방문해 일본 소도시의 정취를 깊게 느낄 수 있다.
여행 기간 동안 식사는 ▲야키니쿠 뷔페 ▲호텔 석식 뷔페 ▲일본 정식 ▲도리나베+이즈모 소바(3박 4일 일정 시 제공) 등 특식이 함께 제공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요나고는 온천·자연·소도시 감성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겨울철 최적의 힐링 여행지”라며 “전 일정 온천호텔 숙박과 다양한 체험·미식 콘텐츠를 강화한 만큼, 올겨울 고객들에게 새로운 소도시 여행의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