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상하이저널, 韓中 경제 정보 동맹 구축…상하이 특파원 파견 대중국 보도 강화

전창민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4 14:55:29
  • -
  • +
  • 인쇄
▲알파경제 김상진 대표이사와 상하이저널 오명 대표이사가 1일 중국 상하이 상하이저널 본사에서 글로벌 콘텐츠 협력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경제 전문 미디어 알파경제와 중국 내 한인 미디어 상하이저널이 한중 경제 정보 공유 및 취재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4일 중국 상하이 소재 상하이저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양국의 산업 현안과 글로벌 기업 분석을 포함한 다각도의 취재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제휴는 급변하는 동북아 경제 환경 속에서 현지의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알파경제는 자사의 강점인 ‘기업 지배구조’ 및 ‘기업 내부통제’ 관련 심층 분석 콘텐츠를 제공한다.

상하이저널 역시 현지 한인 정보 플랫폼인 '상하이방'의 취재망을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알파경제는 상하이저널 본사에 특파원을 파견해 중국 경제 수도인 상하이의 산업 현장을 직접 취재할 방침이다.

이로써 알파경제는 시카고, 도쿄, 바르셀로나에 이어 네 번째 해외 취재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양사 대표는 이번 협력이 시장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김상진 알파경제 대표이사는 "20년 전통의 상하이저널과 상하이방과의 협업은 알파경제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글로벌비즈'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단순한 협업을 넘어 중국의 경제 수도 상하이를 중심으로 한 핵심 경제 정보를 우리나라에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핵심 파이프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오명 상하이저널 대표이사 역시 "과거 YTN과 오랜 협력 모델을 가져왔던 것처럼, 알파경제와의 전략적 제휴도 향후 10년, 20년 이상 굳건히 유지되기를 희망한다"며 "미국 못지않게 중요성이 커진 중국의 경제 상황과 주요 상장사들의 사업 정보가 알파경제를 통해 신속히 전달되어, 시장 참여자들의 올바른 투자 판단을 유도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상하이저널은 현재 네이버 차이나채널의 콘텐츠 공급자(CP)로 활동하며 중국 현지 소식을 국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구자은 LS그룹 회장, 모친 유한선 여사 별세…향년 93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구자은 LS그룹 회장의 모친인 유한선 여사가 별세하면서 구 회장은 예정됐던 대통령 해외 순방 경제사절단 일정을 긴급 취소해 빈소를 지키는 등 애도에 집중하고 있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의 모친인 고(故) 유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쯤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다. 1933년생인 고인은 故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과

2

뉴셀렉트, K-뷰티 ‘샤르드’ 일본 성공 공식 공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26 큐텐재팬 메가데뷔 어워즈(Mega Debut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한 뉴셀렉트의 K-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샤르드가 일본 시장 성공 사례를 담은 현직자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에는 뉴셀렉트 일본 사업부 총괄과 마케팅 담당 등 실무진이 참여해 샤르드의 일본 시장 안착 배경과 운영 전략을 실무 관점에서 설명했다.

3

CU, 생리용품 바우처 이용 편의 높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U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2026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사업’ 시행 시기에 맞춰 무료택배 서비스와 다양한 추가 혜택을 도입하며 이용 편의성 제고에 나섰다.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는 만 11세부터 18세까지(지역별 상이) 여성 청소년의 위생용품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제도다. 이는 소득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