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주(JAJU)가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급속 냉각 핸디 선풍기’가 출시 3주 만에 초도 물량이 전량 완판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자주는 물량을 대폭 늘려 1차 리오더(추가 발주)를 진행했으나 이 마저도 모두 판매돼 현재 2차 예약 판매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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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
‘휴대용 에어컨’이라고도 불리는 자주의 급속 냉각 핸디 선풍기는 반도체 냉각 기술을 이용한 ‘펠티어 소자’ 냉각 패드가 탑재돼 있다. 일반 선풍기가 모터를 통해 날개를 회전시켜 단순한 바람을 만들어낸다면 급속 냉각 선풍기는 펠티어 소자로 만들어 낸 냉기가 즉각적이고 낮은 온도의 바람을 제공한다.
선풍기 전면에 부착되어 있는 이 냉각 패드를 피부에 직접 대면 냉찜질 같은 즉각적인 쿨링 효과도 느낄 수 있다.
자주의 급속 냉각 핸디 선풍기는 거치대와 각도 조절 기능도 탑재했다. 거치대를 제공하며선풍기 헤드 각도를 최대 90도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더위가 예고되고 있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차별화된 이색 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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