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는 오픈 5주년을 맞아 내달 1일부터 24일까지 '하이 파이브 페스티벌(High Five Festival)'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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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월드타워 제공 |
이번 행사는 3600㎡(약 1100평) 규모의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야외 잔디광장)'를 총 30석, 최대 100명까지 수용 가능한 '피크닉파크'로 바꿔 치러진다.
주말에는 어쿠스틱 밴드와 아카펠라 공연팀으로 구성된 언플러그드 라이브 버스킹을 진행한다.
아울러 롯데홈쇼핑에서 개발한 15m 규모의 특대형 벨리곰도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벨리곰은 ‘일상 속에 웃음을 주는 곰’이라는 콘셉트로 현재 110만 팬덤을 보유한 롯데홈쇼핑 캐릭터다.
또 아레나광장에는 포토존 2곳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아름다운가게와 업사이클링 DIY 공방 체험 부스 '아름다운 친구'를 운영하고,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는 "5년 동안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봄 기운이 가득한 롯데월드타워‧몰에서 소중한 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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