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2분기 영업이익 490억…전년比 17.4%↓ '하반기 실작 글로벌 출시'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8-13 10:04:24
  • -
  • +
  • 인쇄

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는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586억 원, 영업이익 49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17.4% 감소했다고 13일 잠정 공시했다.

회사 측은 "매출은 환율효과를 제외하면 전년 동기 대비 8% 내외, 직전 분기 대비 4% 내외 감소했다"며 "이는 전년도 2분기 미국 내 락다운 기저효과 및 올해 미국 리오프닝 효과 등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 더블유게임즈 CI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3224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994억 원으로 집계돼 1.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소셜카지노 부문에서 독창적인 메타 콘텐츠를 지속 도입해 유저의 플레이 타임을 증대시키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컨퍼런스콜을 통해 신작 '언데드월드: 히어로 서바이벌(이하 언데드월드)'의 올해 하반기 글로벌 출시 계획도 윤곽을 드러냈다.

언데드월드는 동남아와 유럽 일부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신규 캐릭터 추가와 이벤트 업데이트 등 게임 콘텐츠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오픈 베타 이후 충분한 준비가 이뤄진 만큼 하반기 중 서비스 지역을 본격 확장해 매출 성장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또한 개발 중인 신작 3종도 소개됐다. 프로젝트 'G', 'N', 'K' 등 신작은 슬롯 콘텐츠를 기반에 둔 캐주얼 게임으로 기획됐다.

한편, 회사 측은 지난 2017년 더블다운인터액티브 인수 과정에서 취득한 식별가능 무형자산에 대한 감가상각이 상반기에 일부 완료되면서 이번 3분기부터 영업이익이 증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영풍 석포제련소의 '친환경 변신'…5400억 들여 폐수까지 다시 쓴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비철금속협회가 영풍 석포제련소를 찾아 아연 제련 공정과 친환경 설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주)영풍은 무방류 시스템(ZLD)을 비롯한 환경 개선 투자 성과를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제련소 전환 의지를 강조했다. 영풍은 김홍국 한국비철금속협회 상근부회장과 이승훈 본부장이 24일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협회

2

"성공 비법 배우자"…중국 외식업 CEO들, BBQ 치킨대학 방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중국 외식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인들과 글로벌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한·중 외식산업 교류 확대에 나섰다. BBQ는 지난 20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중국 외식업 대표단 CEO와 업계 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사업 현황과 프랜차이즈 교육·운영 시스템을 소개했다고 24일 밝

3

GS건설, 분양부터 입주까지 전자계약 도입…'MY자이'와 연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GS건설이 분양계약부터 입주까지 이어지는 주요 계약 절차를 전자화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GS건설은 공급계약과 옵션계약, 명의변경, 잔금 정산, 입주까지 주요 분양계약 업무를 하나의 전자계약 시스템으로 통합한다고 24일 밝혔다. 새 시스템은 견본주택과 분양사무실을 반복 방문하거나 종이 계약서를 작성·보관해야 했던 기존 절차를 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