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4일 ‘단 하루’ 신혼가전 기획전… 최대 33% 할인

최낙형 / 기사승인 : 2020-09-04 10: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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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 최낙형 기자] 쿠팡은 가을 혼수철을 맞아 4일 오전 7시부터 단 24시간만 진행하는 신혼가전 기획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결혼준비에 필요한 신혼 가전제품을 한 자리에 모은 이번 신혼가전 기획전은 다이슨, 신일, 샤오미 등 중소형 가전부터 삼성전자, LG전자, 캐리어 등의 대형가전까지 총 190여 종의 가전제품을 6개의 카테고리로 나눠 선보인다.
 

▲[사진=쿠팡 제공]


신혼부부의 고민을 해소해 줄 베스트셀러 추천과 가전 구매가이드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각종 할인과 카드 무이자 혜택도 준비했다. 이번 신혼가전 기획전에서는 행사 당일 할인 가능한 베스트 가전 즉시할인과 카드 추가할인까지 최대 2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카드사별 24개월 무이자 할부도 제공되어 신혼고객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한편 쿠팡은 대형가전 ‘전문설치’ 물류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편의를 돕고 있다. 쿠팡에서 대형가전을 구매한 고객은 원한다면 구매 다음날 로켓배송을 받을 수 있고, 고객 스케줄에 따라 주문 후 2주간 배송과 설치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혼수가전도 집 안에서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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