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차세대 플랫폼 전략 공유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3 10:05:49
45개국 파트너 100명 참석해 '스타고라·큐레카' 사업 전략 협의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글로벌 분자진단기업 씨젠이 차세대 전략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해외 사업 확대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씨젠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글로벌 세일즈·마케팅 컨퍼런스(GSMC)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 세계 45개국 법인 및 대리점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각국 성공 사례 공유와 2026년 글로벌 사업 확산을 위한 실행 전략 및 주요 마일스톤을 점검했다.

 

▲ 씨젠,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씨젠은 매년 초 GSMC를 개최하며 글로벌 세일즈 조직 간 협업을 강화하고, 본사와 해외 조직 간 주요 사업 전략 공유에 힘써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씨젠 나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법인·대리점 시상을 진행하며 글로벌 파트너 간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씨젠의 차세대 전략 프로젝트인 진단 데이터 분석 플랫폼 'STAgora(스타고라)'와 PCR 자동화 시스템 'CURECA(큐레카)'의 사업성에 집중한 워크샵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개발자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국가별 적용 시나리오와 도입 시점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큐레카를 직접 체험하며 차세대 주력 장비 플랫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진단시약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할 씨젠의 비전을 공유했다.


신대호 씨젠 글로벌비즈니스총괄 부사장은 "차세대 전략 프로젝트인 스타고라와 큐레카를 비롯해 2026년 주력 사업 전략과 비전을 글로벌 세일즈 조직과 공유하고, 국가별 실행 계획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본사와 법인·대리점이 한 팀으로 지역별 시장 특성을 반영한 세일즈·마케팅을 함께 추진하고,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씨젠은 현재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중동(UAE),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 8개 법인과 61개국에서 79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91%에 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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