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환경 정비 줍깅도 진행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하나금융은 지난 8일 명동상인연합회와 함께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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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상공인 맞춤형 행복상자 만들기'와 '거리 환경정비 줍깅'으로 진행됐다.
우선 임직원과 가족들은 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맞춤형 행복상자를 만들어 명동 인근의 가게 100곳에 직접 전달했다. 행복상자에는 종량제봉투, 조리용 장갑, 상비약 세트, 주방용품 등이 담겼다.
또한 쾌적한 거리상권 만들기를 위한 환경보호 활동인 줍깅도 함께 실시됐다. 명동 상권 밀집 지역을 세 구역으로 나누어 주변 거리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추운 날씨였지만 지역사회 소상공인 분들께 작은 보탬이라도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이웃 소상공인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텨주고 계시는 사장님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소상공인을 위한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을 지속해 왔다. 소상공인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소호 손님 전담 조직인 '소호사업부'를 신설했고, 사업 주기별 컨설팅 서비스 제공은 물론 신속한 민생금융지원방안 이행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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