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를 통해 ‘FOR ME 검진갈 땐 용종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앞둔 고객이 건강검진 하루 전까지도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미니 장기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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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손해보험] |
주요 보장은 ‘대장 용종 제거 수술비’ 단일 담보로 용종 제거 시 1개당 10만원을 지급하며, 수술 1회당 지급 한도는 최대 80만원(최대 8개)이다.
그동안 대장 용종 제거 수술비를 보장받기 위해서는 관련 특약이 포함된 건강보험 상품에 가입해야 했다. 이에 따라 필요 이상의 담보를 포함하거나 보험료 부담이 커지는 경우가 많았다. 반대로 이번 용종보험은 불필요한 특약을 제외하고 ‘용종 제거 수술비 담보’만을 담은 만큼, 합리적인 보험료가 특징이다.
예를 들어 40세 여성이 1년 기준으로 가입할 경우 보험료는 약 9600원 수준으로, 월 1만원 내외의 부담 없는 금액으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보험기간 내 보험금 청구 이력이 없다면 만기 후 납입 보험료의 30%를 환급받을 수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현재 모바일 채널에서 대장 용종 제거 수술비를 단독 보장하면서 환급까지 가능한 상품은 검진갈 땐 용종보험이 유일”이라면서 “건강검진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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