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의 모회사인 한국금융지주가 일본에 투자자문 자회사를 설립했다.
한국금융지주는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일본에서 투자조언업을 하는 자회사 ‘KIH 어드바이저 재팬’을 신규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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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금융지주] |
신규 자회사는 자본금 4억7100만원으로 설립되며, 지분은 100% 한국금융지주가 소유한다. 주요 사업은 투자조언업이다.
이번 자회사 설립은 일본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회사 설립은 일본 현지에서 상품 소싱 역량 강화 차원”이라며 “우선적으로 소규모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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