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MG새마을금고 재단)은 11월 한 달간 장애인 단체·지역아동센터·경로당 등 마을공동체 80여곳에 1억6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 지원한 물품은 각 시설에서 요청해온 TV와 냉장고, 에어컨 등 시설개선을 위한 것들이다. 그동안 MG새마을금고 재단은 마을공동체 물품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022년 64개 시설에 1억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고 올해는 80여개 시설에 1억6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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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11월 한 달간 장애인 단체·지역아동센터·경로당 등 마을공동체 80여곳에 1억6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지난 16일 면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을공동체 시설 물품 전달식을 마친 뒤 (왼쪽부터) 김지윤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과 김영미 면목종합사회복지관장, 홍성구 용마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
특히 이 사업은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단체·공간을 지원해 이웃과 함께 사는 마을공동체 형성을 돕는 것이라고 재단 관계자는 밝혔다.
MG새마을금고 재단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스스로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드는데 새마을금고 재단이 힘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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