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마이데이터 의료 분야 실증사업자’에 선정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6-08 10:45:56
건강데이터 기반 홈트레이닝 프로그램 추천 등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AI 언더라이팅 시스템 통해 보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할 예정
▲ 신한생명 사옥 전경 [사진=신한생명 제공]

 

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및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 사업’에 의료 분야 실증사업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는 분산된 개인데이터를 정보 주체가 통합 및 관리하고, 개인 데이터를 제3자에게 제공해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기부는 마이데이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했고, 금융·의료·생활소비·교통 등의 분야에서 총 8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신한생명은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의료 분야에 참여해 개인의 건강데이터를 기반으로 홈트레이닝 프로그램 추천 등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AI 언더라이팅 시스템을 통해 보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인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보급하고, 계약 심사 과정 중 고객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생명이 참여한 컨소시엄은 헬스케어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에비드넷이 주관하며 길의료재단, 경희의료원, 분당차병원, 한양대병원 등 2차·3차 의료기관 20곳 등이 함께한다.

한편, 신한생명은 ▲ 홈트레이닝 서비스 ‘하우핏(HowFIT)’ 론칭 ▲ 사내 임직원 대상 AI 진단 솔루션 도입 ▲ 부산에코델타시티 실증사업 참여 등을 통해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는 헬스케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실증서비스 참여를 통해 곧 다가올 의료 마이데이터 시대를 준비하고, 보험업의 역할을 사후 보장에서 사전 예방으로 전환해나겠다”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바닷속 전력길 깔고 폐케이블 다시 쓴다…LS '탄소중립 풀코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해상풍력용 해저케이블부터 초고압직류송전(HVDC), 폐케이블 재활용까지 아우르는 탄소중립 기술을 선보인다. 전력 생산·송전뿐 아니라 소재 재활용까지 연결한 친환경 전력망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탄소중립 엑스포’에 참가

2

IPARK현대산업개발, 추석 맞아 노원구 취약계층 지원…송편·배식 봉사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추석을 앞두고 서울 노원구에서 송편 나눔과 어르신 배식 봉사, 기부금 전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16일 노원구자원봉사센터와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 배식 봉사와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오전 노원구보건소 다목적강당에서

3

에스트래픽, 임시주총서 LS일렉트릭 철도신호 사업 ‘인수 가결’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스마트 교통 솔루션 선도기업 에스트래픽은 제14기 임시주주총회에서 'LS일렉트릭 철도신호 사업 부문 인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는 의결권 있는 주식의 약 40% 이상이 참여해 압도적인 찬성표를 던지며 인수를 확정 지었다. 에스트래픽은 이번 인수를 통해 국내외 철도신호 시장 내 독보적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