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지놈, 다중암 조기검사 ‘아이캔서치’ 10종 암 검출·성능 강화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3 10: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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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액체생검 및 임상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GC지놈(대표 기창석, 340450)이 조기암 선별검사 ‘아이캔서치(ai-CANCERCH)’의 성능 강화와 임상 적용 확대를 위한 비전 심포지엄을 22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번 ‘2025 아이캔서치 비전 심포지엄’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아이캔서치의 임상적 가치와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기존 건강검진에서 발견되지 않은 암을 조기에 확인한 사례와, 내시경 검사를 기피하는 고령층에게 비침습적 대안으로 활용한 사례 등이 소개되며, 의료 현장에서의 실용성이 주목받았다.
 

▲ GC지놈, 다중암 조기검사 ‘아이캔서치’ 10종 암 검출·성능 강화

GC지놈은 내년 아이캔서치 검사 대상을 기존 6종 암에서 10종(대장, 폐, 식도, 간, 난소, 췌장, 담도, 유방, 위, 두경부 및 기타 암)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업그레이드 버전은 8,000명 이상의 임상 검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능과 신뢰도를 높였다.

아이캔서치는 GC지놈이 독자 개발한 AI 알고리즘과 전장유전체분석(WGS, Whole Genome Sequencing) 기술을 활용, 10mL 혈액만으로 다중암 신호를 탐지할 수 있는 MCED(Multi-Cancer Early Detection) 검사다. 특정 암종뿐 아니라 비정형 신호 분석을 통해 잠재적 암 위험군을 선별할 수 있어, ‘암종 비특이적 조기경고 시스템’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기창석 GC지놈 대표는 “아이캔서치는 기술 중심 검사를 넘어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환자 진료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다중암 조기 진단 시장을 선도하며,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가치와 신뢰를 제공하는 검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캔서치 기술은 이미 국제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IF 14.7)와 Cancer Research(IF 12.5)에 게재되며, 세계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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