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Pay서 발급하는 비대면 상품…별도 계좌 없이 카드 발급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KB국민카드는 별도로 계좌를 개설할 필요 없이 KB Pay에서 선 충전하고 KB Pay로 결제하는 비계좌 기반 선불카드 ‘KB Pay 머니백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KB Pay 머니백카드는 KB Pay 선불 전자지급수단 ‘KB Pay 머니’를 계좌처럼 사용하는 선불카드로 KB Pay에서 발급하는 비대면 전용상품이다. 별도 계좌를 개설할 필요가 없는 편리한 모바일 신청 절차와 어느 가맹점에서 사용해도 KB Pay 머니 적립을 제공하는 것이 메리트다.
▲KB국민카드가 별도로 계좌를 개설할 필요 없이 KB Pay에서 선 충전하고 KB Pay로 결제하는 비계좌 기반 선불카드 ‘KB Pay 머니백카드’를 출시했다. KB국민카드 내수동 사옥 전경 [사진=KB국민카드] |
KB Pay 머니백카드와 연결된 KB Pay 머니를 오픈뱅킹에 등록하면 금융사 제한 없이 고객 소유 계좌와 연결시켜 사용할 수도 있다. 또 KB Pay 머니를 원하는 금액만큼 충전한 후 어디서든 결제할 수 있다.
전월 이용실적이 20만원이상일 경우 전 가맹점 사용금액의 0.1%의 KB Pay 머니를 월 최대 1만원까지 적립해준다. KB Pay 온·오프라인 영역 결제 건은 각 영역별 최대 5000원까지 5%의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31까지 신규 카드 발급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2만8000 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 Pay 머니백카드를 신규 발급한 뒤 1원이상 이용하면 5000 머니를 선착순 1만명에게 선사한다.
오픈뱅킹에 등록한 다음 연결계좌로 등록하면 3000 머니를 지급하고 대상 카드를 신규 발급한 후 2만원이상 이용하면 선착순 5000명에게 2만 머니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 행사 기간 합산 5만원이상 이용시 응모 고객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연회비는 없고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응모 등은 KB P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 Pay 머니백카드는 발급부터 혜택까지 모든 것이 KB Pay 하나로 한 번에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 행상을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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