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액션 스타' 브루스 윌리스, 67세 나이로 치매 진단

이하늘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7 13:36:10

[메가경제=이하늘 기자] 영화 '다이하드' 시리즈로 세계적인 액션 스타로 활약하다 은퇴한 브루스 윌리스가 치매 진단을 받은 것을 밝혀 화제를 모은다.

 

▲ 사진: AFP=연합

 

윌리스 가족은 16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그가 전두측두엽 치매(FTD)를 앓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치매는 뇌의 전두엽과 측두엽 손상으로 발생하며 판단력 장애를 초래한다.

윌리스는 작년 3월 실어증 진단을 받고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은퇴했고, 거의 1년 만에 병이 악화하면서 치매 환자가 됐다.

윌리스 가족은 이날 성명에서 "불행하게도 윌리스가 겪고 있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은 그가 직면한 병의 한 증상일 뿐이다. 고통스럽지만, 마침내 명확한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윌리스는 1970년대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연기 생활을 시작했고 1980년대 TV 드라마 '블루문 특급'(원제 '문라이팅')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존 맥티어넌 감독의 영화 '다이하드'(1987)를 통해 세계적인 액션 스타로 부상했으며 골든글로브상, 에미상 등을 수상했다. 2006년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도 이름을 올린 그는 작년 3월 30일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하늘 기자
이하늘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베트남서 1조원 돌파"…롯데百, 하노이 성공 기반 해외 영토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백화점의 베트남 복합쇼핑몰인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개점 3년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 백화점이 운영하는 점포 가운데 처음 달성한 기록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지 고소득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매장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전략이 성과를 거둔 가운데, 롯데백

2

외국인 관광객 기념품형 상품 '잡채'…롯데마트·슈퍼, '자개 에디션' 선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마트·슈퍼가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잡채를 한국 전통문화와 결합한 기념품형 상품으로 선보인다. 한국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식품 패키지로 차별화를 꾀하며 외국인 고객의 K-푸드 선물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서울역점에서 잡채 상품이 봉지라면 매출 상위권을 기록한 점에 착안했다.

3

넥써쓰, 원스토어 인수 통해 매출 257% 급증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넥써쓰가 원스토어 인수 효과로 올해 3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렸다. 게임 유통과 결제 사업을 중심으로 외형 확대에 성공했다는 평가다.넥써쓰는 3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328억6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4%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57억9300만원과 비교하면 467.3% 늘어난 규모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