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역철도 ‘교통약자 이동 편의 개선’ 간담회 개최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8 14:01:13
장애인·임산부·외국인 단체 초청…서비스 점검 및 개선 방향 논의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5일 용산역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글로벌센터 관계자를 초청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 간담회를 열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5일 용산역 ITX 4 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글로벌센터 관계자를 초청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열린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임산부 및 영유아 동반자, 외국인 등 교통약자의 광역철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교통약자의 관점에서 △배리어 프리(Barrier-free·무장애) 자동발매기 △수유실·장애인 화장실 등 편의시설 △승하차 도우미 서비스 △모바일 앱 ‘코레일 지하철톡’ 등 교통약자 지원 서비스 현황을 살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1역사 1동선 구축 △휠체어 접근 개선을 위한 역(신도림역, 구로역) 출입구 신설 △외국인도 읽기 쉬운 ‘역번호’ 표지 도입 △임산부 배려석 좌석비우기 안내표지 ‘안심키퍼’ 등에 대해 검토하고 전문가적인 관점에서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1역사 1동선이란 지상에서 승강장까지 교통약자가 타인의 도움 없이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동선을 말한다.

코레일은 참석 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정기 간담회를 갖고 시설물과 서비스를 합동으로 점검하는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배정열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편리한 열차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철도 서비스의 공공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한은행, 서초구·서울신보와 ‘서초AICT 기업지원’ 협약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 서초구,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양재·개포 일대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 금융·보증·경영 컨설팅을 연계 지원한다. 기업 발굴부터 자금 조달, 투자유치까지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한다.신한은행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초AICT 입주·유치기업

2

ABB "산업 경쟁력, 설비 오래 쓰는 능력에서 갈린다"…순환경제 전략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산업계의 자원 효율 경쟁이 ‘덜 쓰는 것’에서 ‘더 오래 쓰는 것’으로 이동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과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설비와 부품을 교체하기보다 수명을 연장하고, 폐자원까지 회수·재활용하는 순환경제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ABB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산업자산의 ‘생애주기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강화하고

3

엔씨,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TGS 2026 출격…첫 시연 버전 공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엔씨의 신작 서브컬처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가 도쿄게임쇼 2026에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 출시 전 일본 현지에서 게임을 처음 시연하고 신규 영상과 현장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엔씨는 신작 서브컬처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도쿄게임쇼 2026(TGS 2026) 특설페이지를 열고 부스 조감도와 현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