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50명만 맛 볼 수 있다'... 더플라자 '도원' 갈라디너 선봬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0 11:13:08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더 플라자가 운영하는 도원은 오는 5월 30일 단 하루, 갈라디너 ‘헤리티지 오브 도원(Heritage of TAOYUEN)’을 개최한다.


1976년 오픈한 특급호텔 최초의 중식당 도원은 한국 중식을 대표하는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50년 전통의 비법을 담은 코스 요리는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더 플라자는 2대 총괄 주방장으로 도원의 역사를 이끌었던 유방녕 셰프를 초청해 전통 중식 갈라디너를 선보인다.
 

▲ 더플라자 도원

이번 갈라디너는 사제지간인 유방녕 2대 총괄 주방장(現 신차이 오너 셰프)과 이경률 5대 총괄 주방장(現 도원 수석 셰프)의 만남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유 셰프를 보며 주방장의 꿈을 키운 이 셰프는 2024년 11월 도원 최초의 한국인 주방장으로 취임했다. 두 셰프는 도원 오픈 당시 시그니처 메뉴를 전통 방식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다.

대표 요리로는 ▲유일 해삼 ▲명장 동파육 ▲지락 활어 등이 준비된다. ‘유일 해삼’은 소고기로 속을 채운 건해삼과 전복 소스를 곁들인 수제 두부 요리로 오직 도원에서만 맛볼 수 있다. 또한 중국 술, 와인 등 메뉴별 페어링 주류 4종도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55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자세한 사항은 더 플라자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반세기 동안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도원의 인기 비결”이라며 “이번 갈라디너 또한 입소문을 타고 판매 오픈 3일 만에 예약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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